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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승부주] 풍산, 기관 '사자'.. 구리가격 상승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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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재혁 연구원| 18.06/08 14:37

기관 투자자가 풍산에 대해 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8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0.1% 내린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한 달간 풍산 주식 51만1064주(지분 3.1%)를 순매수했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매도 기조를 지속하다 최근 매수로 전환했다.



기관이 태도 변화의 조짐을 나타낸 가운데 풍산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구리 가격의 반등이 눈길을 끈다. 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전일(6/7) 구리 가격은 톤당 7245.5달러로 지난해 2분기 평균보다 28% 상승했다. 올해 2분기 누적(4.1~6/7) 평균도 톤당 6850.8달러로 지난해 동기 평균보다 21% 높다.

풍산은 LS니코동제련, 코델코(Codelco) 등에서 구리를 매입해 아연, 니켈 등과 합금해 각종 산업 소재를 만든다. 구리 가격이 판매가 산정과 재고자산 평가의 기준이 돼, 구리 가격이 오르면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다만, 최근 판매량이 줄어든 점은 리스크다. 올해 1분기 풍산 신동 사업부(산용업 구리) 판매량은 4만890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최근 2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비 감소했다. 판매가 측면에서 우호적인 환경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판매량 회복 여부'가 2분기 실적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의 수익성 회복 여부도 투자자가 관심을 둬야 할 부분이다. 방위산업의 매출액 대비 세전이익률(세전이익/매출액)은 2016년까지 11%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기준) 8.9%로 낮아졌다. 중동 수출과 관련한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 시각 현재 주가(4만800원)와 1분기 연환산 실적 기준 풍산의 투자지표는 주가수익배수(PER) 8.7배, 주가순자산배수(PBR) 0.86배, 자기자본이익률(ROE)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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