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036030)

:: 주가 정보

주가 5,530원(상장 이후 최저가)

시가총액 1,908억

스톡옵션 60만 주(2.5%), 2012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행사, 행사가액 min 6,750원, avg 7,321원, max 7,353원

주요주주 KT 66%

:: 기업 개요
KT의 자회사로 포털 사이트 운영, 영화배급, 그리고 KT의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운영을 영위하는 업체. 최근 모바일 앱,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모바일 회사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음. 3분기에세계 3대 악마의 게임 중 하나인 불리는 풋볼 매니저 온라인 상용화를 앞둠.
 

:: 매출 구성 및 최근 실적 동향

*모바일 부문 개발 비용(인력 확충) 확대로 적자 구조.

:: 투자 포인트 및 스토리

-       모바일 게임사로의 전환

-       풋볼 매니저 온라인 3Q 상용화

-       기존 사업 cash-cow

-       계열회사의 이익 미반영 : 종속회사 케이티커머스(3300억/np 43억, 81%), 관계회사 케이티캐피탈(np 251억, 18.4%)

모바일 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해 경력직(모바일 개발 및 디자인)을 100여 명 정도 확보하면서 고정비 확대 + FMO 개발비 로 누적 80억 지출 -> 10년, 11년 각각 72억, 120억의 영업 적자 기록 -> 모바일 게임 개발 확대 및 FMO 상용화 준비 -> 올해 모바일 매출 300억(11년 60억) 예상 + FMO 기대감 -> 흑자전환 + 연말 모바일 게임사 인수 모멘텀 발생

:: 밸류에이션

종속 및 관계회사 이익 80억(11년 기준) 모두 제거. 모바일 게임 신규 매출(광고 포함) 250억. 개발비(인건비) 기반영. 광고 매출(제휴사 확보->가시성 높음)로 해당 부분 수익성 매우 높을 것. 이 부분만으로 BEP 또는 턴어라운드 가능할 듯. 올해 실적으로 밸류에이션은 불가능함. FMO에 달려있음

:: 모바일 게임사로의 전환

Q. 올해 15개 모바일 게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SNG와 RPG를 집중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SNG는 모두 '헬로' 시리즈이고, 분기당 2~3개 런칭할 계획이다. 현재 '헬로' 시리즈별로 각각 DAU 5만 명 수준이다.

Q. 모바일 게임의 개발은 안 하나?

올해 내로 모바일 게임사 M&A도 고려하고 있고, 집중적으로 키울 것이다.

Q. 모바일 게임 플랫폼 구축은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푸딩이나 헬로를 통해 구축하려고 구상중이다.

Q. 푸딩 수익구조는?

푸딩은 광고 매출(월 2~3억), KT와 모바일 광고를 제휴하려고 하고 있다.

목표는 200억으로 잡고 있다. 최소 150억은 가능할 것 같다.

3~5년 정도 계약으로. 고정비는 연간 매출액의 0.3~0.5% 수준이다.

Q. 올해 모바일 매출액?

모바일 컨텐츠 매출 100억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도로 모바일 광고는 200억 가량으로 본다.

게임당 월 5억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미 SNG 시장이 고착화되어서 유저를 빼앗아오기 쉽지 않다. 하반기에 SNG 업계도 구조조정될 것이다. 5개 정도의 게임만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헬로 시리즈의 개발사는?

다 다르다. 기획은 내부에서 하고, 개발은 외부에서 한다.

Q. 모바일 게임 개발자는?

없다. 기획자, 마케팅, 영업 다 포함해서 15명 남짓된다. 모바일 인터넷 개발자는 280명 정도 된다.

Q. 모바일 게임 매출 배분은?

6:4, 5:5 수준으로 가져간다.

Q. 모바일 게임 기획자들은 어디서 데려오나?

업계 내에서 다 돈다고 보면 된다. 근속년수 2년으로 이동이 잦은 시장이다.

:: 풋볼 매니저 온라인 3Q 상용화

Q. 풋볼매니저 온라인 테크니컬 테스트 반응은?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PC 게임과 다른 요인이 있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작업을 하고 있다.

Q. 풋볼매니저 온라인 향후 일정은?

5~6월에 CBT, 3Q에는 상용화할 예정이다. 판권은 중국, 국내, 대만, 태국을 확보한 상황이다. 중국에서 성공한다면, 대만, 태국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시장이다. 모바일도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의 구현에는 크게 어렵지 않다.

Q. 중국 진출 진행 상황은?

중국 업체와는 계약 조율중이다.

Q. 가장 좋은 퍼블리셔는 텐센트 아닌가?

아니다. 너무 많은 게임을 하기 때문에 모든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Q. 그렇지만 FMO는 네임밸류가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괜찮지 않나?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텐센트와의 계약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Q. 수익 배분은 어떻게 되는가?

거의 5:5로 보면 된다(SEGA와 공동 개발이기 때문에).

Q. FMO 예상 매출액은?

올해 월 30억, 내년에는 볼륨이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한다. 현재의 시장 규모를 감안했을 때. 계약은 3년, 이후 자동으로 2년 갱신.

Q. FMO 게임 개발, 기획, 모네타이징?

주로 외부 인력을 끌어온다. 네오위즈에서 많이 데려왔다. 서버 개발 담당했던 사람을 데리고 옴.

:: 기존 사업의 cash-cow

Q. 파란 리뉴얼 계획은 없나?

포털 점유율은 1% 수준. 투자 대비 효과가 없다. SK컴즈도 시맨틱 검색으로 투자를 했으나 점유율 다시 하락.

Q. KT와의 시너지 효과는?

LTE, 광고, 임베디드 등으로 시너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 기타

Q. 대표이사는?

KT 직무 대행도 했다. 혁신을 좋아한다. 모바일로 완전 전환. KT에서 온 사람이 대표 외에 딱 1명. 성과가 난 만큼 직원들에게 배분한다. 계열사 임원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는 사람이다. 2009년에 왔다.

Q. FMO는 어떻게 계획하게 되었나?

세가에서 여러 업체에 먼저 접근을 했다.

Q. 개발비는 어느 정도로 예상되나?

작년보다 개발비가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작년은 200억, 평균적으로 100억, 올해는 120억(영화 배급 관련). 푸딩 개발하는데 40억, 2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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