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CJ E&M과 드라마 계약 체결”

◆ 공시 분석

금일 동사는 총 제작비 약 40억 원의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tvN)을 약 45억 원(부가가치세 포함)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기존의 제작비 대비 계약금 비율이 40~50%에서 10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상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의 협상력 강화에 따른 결과이며, 방송 3사 및 종편 채널, 그리고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수요에 따라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해당 매출은 2분기에 계약금의 70%인 30억 원과 기타 PPL 및 협찬 매출이 소량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K-POP스타(SBS) 계약 및 음원 매출과 이번 계약 이외에도 곧 진행될 계약이 있기 때문에 최소 1분기 수준의 실적은 무난히 기록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 대응

지속 보유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5,000원을 유지합니다. 신규 편입이나 추가 매수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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