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분석

리포트에 언급했듯이 케이맥의 사업 영역은 LCD 패널 위주에서 AMOLED, 반도체 미세공정, 바이오 진단 기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영역 확장의 시발점이 지난해였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Q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해당 장비는 삼성전자의 20Nano급 미세 공정 반도체 라인에 적용될 것이며, 삼성이 Lock을 걸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하이닉스 역시 이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응

최근 SMD가 AMOLED A3 공장 착공을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내에 A3 공장의 장비 수주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지연되었던 AMOLED 관련 장비 발주가 올해 1분기, 2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기사에 의하면 2분기 내 반도체 미세 공정 장비 역시 2대(50억) 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는 6배 내외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도가 높기 때문에,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