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어언 일년이 넘어가는군요. 처음에 가입하고 추천주인 신성ENG, 코리아써키트, 태관, 용현BM등에서 손해나고 이엘케이등에서 이익이 날 때에는 과연 제대로 믿을만한지 심히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한세실업과 어보브반도체가 큰 수익이 나면서 투자설명을 다시 읽고 나니 왜 이들 종목을

사야 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초록뱀 미디어, 삼익악기, 한국사이버결제의 매수타이밍을 놓지고 아쉬워하다가 케이맥, JCE, 나노신소재를 믿고 추천 즉시 곧바로 들어가서 짭짤한 수익을 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시장의 큰 흐름이 좋아져서 수익이 나는 측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주가 상승의 동력을 확보한 주식을 추천한다는 점에서 믿음직합니다.

저도 가치투자에 대해서 벤저민 그레이엄, 버핏등의 책을 사서 읽어도 보았고 본 싸이트의 아카데미 동영상도 보았지만 종목을 선정하는 작업은 또다른 노우하우를 요구하는 작업이더군요.

매우 어려운 작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치투자와 성장동력이 확보된 주식의 선별이라는 투자 철학으로 심혈을 기울여 종목을 선정하는 스노우볼투자클럽의 운영진에게 신뢰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가치투자에 충실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한 주식을 계속해서 발굴해 추천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애기사랑(우리애가 이제는 애기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필명을 좀 바꿨으면 하는데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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