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편입한 강원비앤이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편입 직후에도 한 차례 주가가 급등한 적이 있었으나, 기존 대주주 물량이 장내에 쏟아지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1)고마진의 황회수설비 수주 증가, 2)P/E 4배 미만의 저평가된 주가입니다. 이란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와 이란의 대응에 대한 문제가 다소 소란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지만, 큰 흐름에서 중동의 황회수설비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넉넉한 수주잔고로 2012년 실적 역시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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