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장 이전 및 이에 따른 수율 저하로 1,2분기 부진했던 와이솔의 3분기 실적이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yoy 51.2%, 68% 늘어난 244억 원과 45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각각 323억 원, 56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예상치보다 10억 원 가량 상승하여 18%의 opm를 기록했다.

4분기의 경우 전방업체의 재고조정 및 단가 인하로 인해 opm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 판단된다. '12년 ZTE, 화웨이 추가 거래선 확대 및 LNA 매출 증가, 그리고 LTE 핸드셋 출시 확대로 인해 꾸준한 실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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