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50분 경 JCE는 대주주 지분을 넥슨코리아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김양신과 백일승 전부사장의 보유 주식(32.68%)의 절반을 주당 3만 4천원에 양도했으며, 나머지 지분(16..34%)는 6개월 이후 또는 합의한 날부터 2주일간 매도선택권(3만 8천원)을 행사할 수 있다. 이전부터 대주주의 지분 양도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영권이 넥슨에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가액이 예상보다 낮은 것은 프리스타일2, 룰더스카이 등의 향후 추가될 실적에 대한 고려없이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 인수에 관한 이슈는 이로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는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 룰더스카이 등 신작 게임의 성장성 및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에 시장의 시선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성장성을 고려해 평균 인수가액인 3만 6천 원 미만으로 하락했을 경우 추가 매수의 관점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는 기존의 4만 5천원(30% 1차 매도), 5만원(30% 2차 매도), 그리고 나머지 물량은 보유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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