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가는 싼 수준은 아니라 판단된다. '11년 실적 기준으로 16~18배의 PER을 적용받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 진출과 해외 업체로의 ODM 확대에 따른 매출액을 고려하지 않은 '12년 실적을 기준으로 13~15배 수준의 PER으로 추정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PER은 9~10배 수준으로 싸다고 볼 수는 없다. 만약 향후 증설되는 CAPA를 Full로 가동할만큼 매출액이 증가한다면 PER이 7배 미만 수준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이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단기 모멘텀은 물론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겸비했고 경쟁력도 풍부한 기업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현재가에 매수해도 크게 위험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안전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12년 실적은 적정 수준으로 추정했을 때 40,000원, PER 8배 내외에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제닉_201110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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