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Value-chain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사업 중 하나인 전해질 분야에서의 과점,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며, 그간 적자를 기록하던 냉매 사업부의 턴어라운드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11년 실적은 2차 전지 소재 매출액 확대 및 냉매의 수익성 턴어라운드에 따라 매출액 2,400억, 영업이익 320억 수준으로 예상되며, '12년의 경우는 2차 전지 소재 매출액 확대에 따라 매출액은 2,900억, 영억이익 500억 수준(냉매 사업부 opm 5~10%로 감소)으로 예상된다. '12년의 경우 중국 형석 가격에 따라 냉매 사업부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추이를 지켜보아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12년 Forward PER은 12~14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10~20% 할증되어 있는 상태로 안전마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더 높은 수준의 PER을 적용받았지만, 오버슈팅이라 판단한다. 따라서 '12년 Forward PER 기준으로 10배 미만 수준인 5,500원 미만에서의 매수를 권하며, 투자 의견으로 Waiting을 제시한다.

후성_201110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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