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 2011년 1분기 잠정실적 코멘트

[2011년 1분기 잠정실적]

자료 : 전자공시

2011년 1분기 코텍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4% 증가한 394억 원이다. 매출액 상승 요인을 Breakdown해 본 결과, 카지노 분야 +61억 원, DID 분야 +25억 원, 의료용 및 기타 +5억 원으로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을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카지노 분야의 경우 IGT 내부 매출액 증가 및 신규 거래선 확보가 주요했으며, DID 분야의 경우 전자칠판 사업의 본격화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견인차는 마진이 높은 카지노 사업이다. 하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효과는 아직 미미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2분기 카지노와 전자칠판의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PER 6배 미만의 수준으로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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