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분기 잠정 실적 관련 코멘트

[와이솔 2011년 1분기 잠정 실적]

자료 : 전자공시

1분기는 IT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기, 전년동기대비 각각 35.45%, 54.35% 상승한 218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2011년은 일본 지진으로 인한 경쟁사의 피해로 기존에 제시했던 매출액 1,2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2010년 17% 수준에서 하락한 11%를 기록했는데, 이는 공장 이전에 따른 일시적 비용으로 인한 결과이다. 실제로 이전 비용은 약 13억 가량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8억, 영업이익률은 17% 수준으로 비수기임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긍정적인 상황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일부 이전 비용은 집계가 이월되어 2분기 2~3억 원 수준에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LG전자, ZTE, 화웨이, 폭스콘 등 추가 거래선이 확대되면서 양적 확대는 물론 수익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장 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으로 순이익의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1분기 실적 악화로 인한 주가의 하락은 추가 매수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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