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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MCU업계 1인 어보브반도체와 2위 이타칩스가 주식교환을 통해 합병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어보브반도체는 이타칩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인수합병(M&A) 조인식을 맺었는데 두 회사의 합병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이뤄지며, 어보드반도체는 오는 5월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타칩스 인수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합병으로 인한 효과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규모 및 밸류에이션 ![](javascript:ViewPic("https://menu.itooza.com/board/2011/03/f507320110323_uponus0323100716.png")) 자료 : 어보브반도체, 어포너스 추정 규모로 따지자면 합병 후 현재 국내 팹리스 업체 가운데 실리콘웍스(2,571억원) 아나패스(938억원), 티엘아이(812억원), 엠텍비젼(807억원), 텔레칩스(737억원)에 이어 6위에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2012년부터는 R&D 등 시너지 효과로 인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avascript:ViewPic("https://menu.itooza.com/board/2011/03/f779520110323_uponus0323103527.png")) 자료 : 어보브반도체, 어포너스 추정 합병으로 인한 이익의 희석폭은 크지 않습니다. 2011년 실적 기준 PER은 합병 전 5.25배에서 합병 후 5.61 수준으로 10%미만의 희석률이기 때문에 신주상장시 실제적인 주가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전에 제시한 적정주가 5,500~6,000원을 유지합니다. ▶ 시너지 효과 현재 두 회사는 제품 라인업, 기술 개발 분야 등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향후 MCU는 이타칩스가 맡아서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연간 20억 원의 R&D 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절감된 비용으로 어보브반도체는 신사업분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타칩스가 보유하고 있는 터치센서IC 설계 능력은 전방산업이 넓은 만큼 그 기대가 큽니다. 현재 삼성전자 DVD용 터치센서로 활용되고 있으나 향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 응용폭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적] 어보브반도체, 국내 5위의 팹리스 업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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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포너스™| 11.03/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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