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아내) 2024-04-30

2024-04-30 (아이투자에 공개 - 펀드(아내))

시장 지수 및 투자 실적 비교
펀드(아내)
지수:
2023-12-31
2024-04-30
변동 (연간)
연 수익률
지수 대비
Kospi:
2,655.28
2,692.06
36.78
1.4%
14.6%
13.2%
Kosdaq:
866.57
868.93
2.36
0.3%
14.4%
지수:
2024-03-31
2024-04-30
변동 (월간)
월 수익률
지수 대비
Kospi:
2,746.63
2,692.06
-54.57
-2.0%
5.3%
7.3%
Kosdaq:
905.05
868.93
-36.12
-4.0%
9.3%

1. 20244월 평가
1. 4월은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이 입금되는 달인만큼 이미 (시장을) 이기고 시작합니다.
- 이번 달에 입금된 배당금은 12,613,860원으로
- 3월말 평가액 334,218,097원의 3.8%입니다.
- 시장을 3.8% 이기지 못하면 (실제로는) 시장에 뒤졌다는 뜻이죠.

2. 4월 한달 동안의 평가수익률은 + 5.3%– 2.0% 하락한 시장에 비해 7.3%를 이겼습니다. WoW
- 연 평가수익률은 + 14.6% + 1.4% 상승한 시장을 13.2% 이기고 있습니다.

3. 외국인은 올해 1분기에 거래소에서 15.8조원을 순매수 했고 4월에도 3.4조원이나 매수했음에도 시장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은 의욉니다.
- 저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 = 시장 상승을 일종의 공식처럼 여기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다른 양상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매수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어렵게 하고 반대로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지수를 하락시키면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면서 시장 하락폭을 줄이는 현상이 보이더라는 건데요.
- 일시적인 현상일지 또는 저의 착각일지, 지켜볼 일입니다.

4. 한편으로는 시장에 주도주가 없고 따라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집중되지 못한 것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2차전지 관련주는 포기하지 않으려 하고
- 반도체 관련주는 주도권을 잃은 느낌입니다.
- 정부 주도로 뭔가 될 듯 하던 밸류업관련주 역시 주춤거립니다.
- 호구 역할을 맡았던 개인들은 틈만 나면 미국으로 일본으로 떠나고 있고요.

Kospi시장 매매 주체 2024-01-01 ~ 04-30 (단위: 조원)
 
2020
2021
2022
2023
20231Q
20244
외국인
-24.9
-22.5
-9.3
6.0
15.8
3.4
국내기관
-22.9
-36.3
-11.8
-1.4
-4.4
-3.3
개인
45.4
62.2
20.8
-5.6
-11.6
0.1

5.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언제 내릴지에 대한 얘기만 무성한데
- 가치투자자는 여전히 싼 주식 중에서 뭘 더 늘릴지 고민할 뿐입니다.
- 워런 버핏은 FRB 의장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어떻게 정할 거라고 귀뜸해줘도 신경도 쓰지 않겠다고 했었음을 상기해봅니다.

6. 또한 장기전으로 가고 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그리고 이스라엘이 벌이는 전쟁이 가끔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가치)투자자는 전쟁 등에는 무관심하라고 배웠고 그래서 주가가 크게 빠지면 매수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 중동 사태가 악화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텐데, 뭔 소리냐고요?
- 어떤 이유로 주가가 빠지면 사면 됩니다. 세상은 어차피 정상적으로 돌아갈 테고, 주가도 회복할 거니까요.
- 시장은 이용하는 곳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고, 시장에 이용당해서는 안 됩니다!
- (절대로) 쫄지 말자^^


2. 보유주식 현황 (2024-04-30)


보유 주식 평가
보유 비중
평가손익률
처분 손익
수 량
매수단가
매 수 금 액
현재가
평가 액
농심홀딩스
200
66,474
13,294,880
66,600
13,320,000
3.8%
0.2%
 
메가스터디
3,000
11,939
35,818,320
11,130
33,390,000
9.5%
-6.8%
 
모토닉
1,500
8,102
12,152,580
8,230
12,345,000
3.5%
1.6%
 
미창석유
400
72,302
28,920,888
78,700
31,480,000
8.9%
8.8%
 
부국증권()
1,000
21,950
21,950,000
20,750
20,750,000
5.9%
-5.5%
 
신영증권
650
60,488
39,317,250
67,700
44,005,000
12.5%
11.9%
 
신영증권()
0
#DIV/0!
0
62,400
0
0.0%
#DIV/0!
 전환
진양홀딩스
10,000
3,616
36,156,868
3,275
32,750,000
9.3%
-9.4%
 
코리안리
2,700
5,312
14,341,258
8,190
22,113,000
6.3%
54.2%
 
코텍
2,000
8,659
17,317,590
7,960
15,920,000
4.5%
-8.1%
 
쿠쿠홀딩스
600
8,468
5,080,522
19,620
11,772,000
3.3%
131.7%
 
한국자산신탁
10,000
3,448
34,478,535
3,080
30,800,000
8.8%
-10.7%
 
HS애드
6,607
6,694
44,230,410
6,410
42,350,870
12.0%
-4.2%
 
KPX홀딩스
300
63,500
19,050,000
58,200
17,460,000
5.0%
-8.3%
 
SNT홀딩스
700
8,327
5,829,060
22,600
15,820,000
4.5%
171.4%
 
현금 (R/P)
 
 
7,636,912
 
7,636,912
2.2%
0.0%
12,641,855

 
 
335,575,073
 
351,912,782
100.0%
4.9%
12,641,855
기초:
307,012,503
평가손익률:
14.62%
주식:
97.8%
평가손익금:
44,900,279
현금:
2.2%
종 목
수 량
단 가

수수료
금 액
정 산
잔 액

예탁금 이자
27,995
1
27,995
0
27,995
27,995
7,636,912
이자
신영증권()
150
63,600
8,540,660
 
8,540,660
8,540,660
7,608,917
전환
신영증권
150
63,600
8,540,660
 
8,540,660
-8,540,660
 
전환
농심홀딩스
200
2,500
500,000
77,000
423,000
423,000
7,608,917
배당
미창석유
400
2,800
1,120,000
172,480
947,520
947,520
7,185,917
배당
모토닉
165
8,220
1,356,300
200
1,356,500
-1,356,500
6,238,397
매수
한국자산신탁
2,000
3,050
6,100,000
910
6,100,910
-6,100,910
 
매수
HS애드
607
6,280
3,811,960
570
3,812,530
-3,812,530
 
매수
코리안리
3,000
540
1,620,000
249,480
1,370,520
1,370,520
17,508,337
배당
HS애드
6,000
450
2,700,000
415,800
2,284,200
2,284,200
16,137,817
배당
한국자산신탁
7,000
220
1,540,000
237,160
1,302,840
1,302,840
13,853,617
배당
부국증권()
1,000
1,550
1,550,000
238,700
1,311,300
1,311,300
12,550,777
배당
모토닉
155
8,054
1,248,300
180
1,248,480
-1,248,480
11,239,477
매수
쿠쿠홀딩스
550
1,100
605,000
93,170
511,830
511,830
12,487,957
배당
모토닉
45
8,060
362,700
50
362,750
-362,750
11,976,127
매수
모토닉
135
8,100
1,093,500
160
1,093,660
-1,093,660
12,338,877
매수
한국자산신탁
1,000
3,000
3,000,000
450
3,000,450
-3,000,450
 
매수
메가스터디
3,000
850
2,550,000
392,700
2,157,300
2,157,300
16,432,987
배당
코텍
2,000
200
400,000
61,600
338,400
338,400
14,275,687
배당
KPX홀딩스
300
2,750
825,000
127,050
697,950
697,950
13,937,287
배당
진양홀딩스
10,000
150
1,500,000
231,000
1,269,000
1,269,000
13,239,337
배당
코리안리
300
8,150
2,445,000
4,760
2,440,240
2,440,240
11,970,337
매도

매매
입금되는 배당금으로 보유 주식수를 늘리느라 4월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매도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폭이 적었던 코리안리를 300주 매도한 것이 유일한 매도입니다.

매수
모토닉: 500주를 매수해서 1,500주로
신영증권: 우선주 150주가 보통주로 전환
한국자산신탁: 3,000주 매수해서 10,000주로
HS애드: 607주 매수해서 6,607주로


3. 배당금 이야기
4-1. 같은 금액을 잃었을 때 느끼는 고통은 같은 금액을 얻었을 때에 느끼는 기쁨보다 고통 강도가 2.5배 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1억원을 투자해서 1천만원의 손실을 입었을 때 느끼는 괴로움이 1천만원의 수익을 냈을 때 느끼는 기쁨에 비해 2.5배 더 힘들다는 것이죠.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에 의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행동경제학은 효율적시장가설을 신주단지처럼 떠받들던 경제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 이론은 특히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앞서 언급한 수익과 손실로부터 받아들이는 감정의 비대칭에 대한 이론을 제가 처음 접했을 때 받은 충격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4-2. 배당금에 대해서는 제 감정이 행동경제학에서 증명된 이론과 다르게 작동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3월 반성문에서 저는 무서운 배당락이라는 주제를 갖고서 배당에 대해 이런저런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세금 등을 공제한 다음의 실수령액에 비해 배당락이 크기 때문에 배당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등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래도 받으려고 한다는 제 생각을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배당락을 맞고서 한참 나중에 계좌로 실제 배당금이 입금될 때 느끼는 즐거움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이 과도한 배당락으로 인해 느꼈던 고통에 비해 훨씬 크게 느껴지더라는 것이죠.

4-3. 이와 별개로 저는 안정된 배당금이 주식투자자에게 주는 두 개의 미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투자를 은행 정기예금에 든 것처럼 저축으로 인식할 수 있고요.
2. 싼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시장에서 언제 그 가치를 인정해서 주가가 오를지 인내심을 발휘해야 하는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입금되는 배당금은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더구나 수령한 배당금으로 여전히 싸게 거래되는 그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싼 가격에 보유량을 늘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4-4. 이번 달에는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이 집중 입금되면서 펀드 수익률을 높여주었습니다. 이제 7월초에 가서야 3월 결산법인인 신영증권의 배당금이 입금될 텐데, 동사는 이미 공시된 2023년 사업연도 실적이 워낙 빼어나기 때문에 배당금을 얼마나 증액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4-5. 7월에 입금될 신영증권 (최소 예상)배당금은 연초 투자금액 기준으로 0.7%입니다. 앞으로 추가로 발생할 수익이 0.7% 확정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 든든합니다. 배당금은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데도 한몫 한다고 주장하면, 그런 제가, 지나친 걸까요?

펀드(아내)
배당 총액
세금 계
세후 배당금
12월 결산
3월 입금
500,000
77,000
423,000
12월 결산
4월 입금
14,910,000
2,296,140
12,613,860
3월 결산
7월 입금(예정)
2,526,500
389,080
2,137,420

 
17,936,500
2,762,220
15,174,280
연초 투자금 기준 배당수익률:
4.9%
* 3월 결산법인은 전기 기준


4. 마무리
시장은 오르내립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합니다. 장기적으로 시장과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은 반드시 오른다는 뜻입니다. 투자자는 이런 시장 원리에 대해 굳은 믿음을 가졌을 때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전기 3권 중 가장 먼저 출간된, 로저 로웬스타인이 쓴, [버핏: 21세기 위대한 투자신화의 탄생 Buffett; The Making of an American Capitalist in 1995, 2008]에 나오는 버핏의 가르침을 들으면서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1980년대 장기 호황을 앞둔 1979년 미국 주식시장은 몇 년 동안의 침체로 인해 깊은 비관주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1979 8, ‘비즈니스위크에서는 주식시장의 부고장(The Death of Equities)’이란 제목을 붙인 글로 대중을 향해 겁을 주고 있는데요. 거기나 여기나 호들갑스런 언론은 투자자에게 도움은커녕 소음일 뿐입니다.

좋든 나쁘든 미국 경제는 아마도 주식의 죽음을 거의 영구적인 상황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언젠가는 회복되겠지만 미래는 매우 불투명하다.
For better or for worse, then, the U.S. economy probably has to regard the death of equities as a near-permanent condition-reversible someday, but not soon.

바로 그 시점에 버핏은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투자할 것을 주장합니다.

미래는 분명치 않다. 하지만 그래도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한다. 불확실성은 장기 가치투자자의 친구.
The future is never clear; you pay a very high price in the stock market for a cheery consensus. Uncertainty actually is the friend of the buyer of long-term values.

지금은 주식투자자들이 용기를 내어 주식을 매수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증시에는 싼 주식들이 무진장 널려 있기 때문입니다.

3년이 지나지 않은 1983 5, 월스트리트저널은 버핏이 옳았음을 증언합니다.

버핏이 예측했던 것처럼 우울한 시점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실로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주식을 사야 했으며 이들은 42%의 상승기회를 놓쳤습니다.
As Buffett had predicted, those who had sat out the gloomy interval to wait for a ‘cheery consensus’ had paid a dear price indeed. They had missed a 42%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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