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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Q 기대치 밑돌아…더딘 주가 흐름 예상”-신한

24.04/15
조양희
신한투자증권은 15일 대우건설3,655원, ▲5원, 0.14%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면서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9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705원이다.

김선미 연구원은 “무난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되는데, 주택 매출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가 시작될 것”이라며 “해외수주 증가가 긍정적이지만, 주택실적 방어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주택경기 회복이 주가 상승 여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당분간 더딘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4% 감소한 1389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약 3만세대가 준공되면서 주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둔화되는 가운데 수익성도 다소 약한 것이 원인”이라며 “지난해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들의 공정률이 아직은 낮아 주택매출 하락분을 메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선제적 비용 처리로 올 1분기 일회성 비용은 미미하겠자만, 베트남 개발사업 토지매각 등의 일회성 이익 또한 축소되면서 전사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 말했다.

1분기 신규분양은 2600세대로 연간목표 대비 13% 공급하며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에도 약 3만세대가 준공될 예정이라 공사비 증액 추세를 감안해도 내년까지 주택매출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해외실적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실적 흐름을 바꿀 변수는 국내 주택, 특히 지방 주택경기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체사업 기반 업황 탄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주택분양 증가 시 단기에 실적 상향이 가능하다”며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지방 주택경기 회복을 지원할 주요 법안 국회 통과와 3, 4월 주택지표 개선 확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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