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워치] 노바렉스, 다음 성장 스토리 '수출액 증가'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을 ODM 또는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회사는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상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 품질관리,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루테인지아잔틴, 락티움, 잔티젠 등이 있다.

노바렉스 매출액은 작년 2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흐름이다. 이러한 흐름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도 영향을 미쳐, 두 이익이 최근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5%, 6.3%다. 두 이익률은 하락세를 이어오다, 최근 순이익률은 반등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조금씩 상승해 2분기 연환산 기준 86%까지 올랐다. 판관비율은 더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6.4%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2분기 12.6%에서 올해 2분기 18.7%로 상승했다. 이 비중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했다가, 상승폭이 줄어드는 흐름이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다. 이는 5년 평균 16.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ROE는 2021년 2분기 22%를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해, 현재까지 그 흐름을 이어온다.

10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4배로, 5년 평균 2.22배보다 낮다. PBR은 0.78배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ㅌ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이 하락세를 마감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반등했다. 재무레버리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과 2021년 156원을 지급했으며, 작년에는 150원을 주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5%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39.3%, 173.5%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노바렉스는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292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11.1%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6.2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0일 KB증권 이수경 연구원은 "해외 수출액 증가가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1년 전체 매출액의 3% 수준에 불과했던 해외 매출액이 내년에는 32%까지 증가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수출 매출액의 70% 수준이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업체 GNC의 중국 물량으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노바렉스가 GNC 중국향 물량에 대해 독점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노바렉스는 개별인정형 원료 전문기업이다"며, "개별인정형 원료는 특허와 비슷한 개념으로,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고시형원료보다 대체로 마진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노바렉스는 개별인정형 원료 40개를 보유했으며, 매년 2개 내외로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며, "현재 모발건강 등이 등록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매출액 대비 비용 비율이 크다"며, "특히, 비용 내에서 변동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매출액이 증가하더라도 급격한 영업 레버리지가 단기간에 일어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마진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스타므 공장 등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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