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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이제는 4분기', 3분기 성장 이어갈 20

23.11/08
아이투자
3분기 잠정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실적을 확인하며 바쁜 시간을 보낼 때인데요. 동시에 발 빠른 투자자는 3분기를 넘어 4분기 실적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8일 아이투자(itooza.com)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 중 4분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리스트에 포함된 종목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으며, 그 기세를 4분기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4분기 실적은 최근 1개월 3개 이상 증권사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의 평균을 참고했습니다. 또, 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그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000원, ▲1,000원, 0.49%, 한화오션29,700원, ▼-150원, -0.5%, 한국항공우주51,800원, ▼-2,100원, -3.9%, 클래시스49,450원, ▲1,450원, 3.02%, 삼성중공업9,160원, ▼-160원, -1.72%, 대한유화151,500원, ▲6,300원, 4.34%, HD현대건설기계57,000원, 0원, 0% 등이 모든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4%, 4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분기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일 미래에셋증권 정동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지상방산 부문과 한화시스템의 실적 호조가 전사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4분기는 폴란드향 K9과 천무 납품이 예정되어 있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그룹사인 한화오션도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달 26일 하이투자증권 변용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깜짝 실적이었다"며, "영업이익 성장은 NODL(Northern Drilling)과의 드릴십 2척 관련 중재 승소로, 기존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잡혀있던 1570억원이 환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재법원 결정 이후 NODL은 다시 영국 법원에 항소를 제기하였으나,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변 연구원은 "상선 예정원가 감소, 해양 예정원가 상승, 노사 임금협상 타결 등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4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대한유화입니다. 대한유화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일 키움증권 정경희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다만, 3분기 호실적은 주로 원재료인 납사가 상승 및 래깅 효과로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주요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산업 수급 분석에서 2024년 아시아 에틸렌 소폭 개선, 프로펜 추가 약세로 전체 NCC 수익성 회복세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며, 2025년까지 약세 구간을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한화시스템17,450원, ▲30원, 0.17%, SK아이이테크놀로지43,150원, ▼-150원, -0.35%, 비즈니스온14,060원, ▼-10원, -0.07%, 효성중공업442,000원, ▲10,500원, 2.43%, HD현대일렉트릭301,000원, ▲11,500원, 3.97% 등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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