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의 매출액은 2021년 1분기부터 반등한 이후 크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이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9.6%, 19.2%다. 영업이익률은 큰 변동폭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가운데,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판관비율은 2021년 4분기부터 반등해 오름세를 이어온다. 1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47.5%, 32.9%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7%다. 이 비중은 21%에서 28% 사이를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4] 재고자산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다. 이는 5년 평균 10%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4분기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 이후 상승폭은 낮아졌지만, 오름세를 이어온다.
5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배로, 5년 평균과 같았다. 2021년 4분기부터 하락한 PBR은 올해 1분기 1.3배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반등하며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재무레버리지는 작은 변동폭을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바텍은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으며, 주당 배당금을 100원으로 유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0.3%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0.7%, 266.5%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바텍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모습이다. 1분기 기준 차입금 비중은 4.9%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4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순현금 자산 규모는 643억원이다. 이는 재무 안전성 매력을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
[그래프11]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그 수준을 계속 올리는 형국이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5일 바텍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한 교보증권 김정현 연구원은 바텍의 주요 투자 포인트로 "1) 치과 CT 기기 시장 성장률을 능가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 2) 미국 유통망 정상화에 따른 미국향 매출 증가, 3) 하반기 구강스캐너 신제품 출시, 4)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를 제시했다.
같은날 리포트를 작성한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신규제품 GreenX 12와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며, "바텍의 신제품들은 병원 내 공간 효율성, 검사시간 단축 등 의사 및 병원의 편의성 및 효용성을 개선시켜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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