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인포바인, 모베이스전자, KC코트웰, 티에이치엔, 모베이스, 한국무브넥스 등이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포바인은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사업을 합니다.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연동기술, 데이터암호화기술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에 보관되어 있는 공동인증서를 어느 PC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또, 회사는 2004년부터 캐주얼 장르의 온라인 게임 '제4구역'을 개발해 모바엘 게임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1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80.1%, 기타 서비스 13.1%, 게임 서비스 3.6%, 기타 3.2%입니다.
인포바인은 1분기 매출액 5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벌었는데요.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6% 증가한 실적입니다. 그러나, 주가는 한 달전 3만7400원에서 30% 하락한 2만6200원을 기록했어요.
인포바인의 주가는 지난달 8일과 9일 종가기준 각각 9.7% 18.3% 상승했습니다. 당시 주가 상승 배경으로 MMORPG 게임 '로스트 시티-제로'의 인기가 꼽혔어요. 그러나, 주가 상승은 오래 가지 못했으며, 오히려 주가 상승 전보다 더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개 기업 중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입니다. 케어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47억원을 기록했어요.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49% 증가한 125억원을 올려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케어젠의 주가는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4월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주가가 조정을 받는 모양새네요.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모베이스전자입니다. 모베이스 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2억원에서 올해 84억원으로 약 7배 증가했어요.
모베이스전자는 자동차용 전자부품과 전장부품을 생산·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제품은 스마트키, 잠금 장치, 윈도우 스위치 등인데요. 최근 자동차 업황이 개선되며 관련주들이 호실적을 발표했으며, 모베이스전자도 그 중 하나였어요.
이밖에 엠아이텍, 현대공업, 한미사이언스, JW중외제약, 세림B&G,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등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최근 한 달 주가는 하락한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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