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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오뚜기, V차트로 살펴본 매력도

23.05/03
김재호 연구원
오뚜기455,000원, ▲6,500원, 1.45%는 건조식품, 양념소스, 유지, 면, 농수산 가공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생산한다. 회사는 안양, 대풍, 삼남, 포승 등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종속기업들은 파주, 음성, 고성 등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해외 사업장은 미국, 베트남, 뉴질랜드, 중국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작년 연간기준 주요 제품·서비스의 매출 비중은 면제품류 27.9%, 유지류 16.4%, 농수산 가공품류 13.8%, 양념소스류 13.6%, 건조식품류 9.9%, 기타 18.4%다. 국내와 해외의 매출 비중은 각각 91%, 9%다.

오뚜기는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제공하는 밸류스코어에서 82.4점을 받았다. 이는 상위 1.8%에 해당하는 점수다.

회사는 평가기준 세부 항목 중 성장성 98점, 수익성 87점, 최근 분기 실적 80점을 받았다. 배당매력과 안전성 점수도 70점이 넘어 밸류스코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오뚜기는 매출을 꾸준히 성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조6866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3조1833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보다 등락폭이 컸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5.8%, 8.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순이익률은 작년에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82~84% 사이를 오르내렸다. 판관비율은 2017년과 2018년에 크게 꺾이며, 현재의 수준에 이르렀다. 2022년 연간기준 판관비율은 9.9%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19년 7.6%를 저점으로 상승해 2022년 19.9%에 이르렀다. 재고자산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해보인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1%로, 5년 평균 9.7%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인다. ROE는 2020년 7.5% → 2021년 8.6% → 2022년 15.1%로 상승했다.

한편, 2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 1.02배다. 이는 5년 평균 1.54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PBR은 2015년 4.47배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온다.

[그래프5] ROE&PBR(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최근 순이익률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총자산회전율은 2년 연속 하락하는 모습이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그러나, 시가배당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 7500원 → 2020, 2021년 8000원 → 2022년 900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9%였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83.3%, 121.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오뚜기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부채비율은 상승세, 유동비율은 하락세라는 점은 향후 추이를 관찰해야 할 필요성을 높인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의깊게 봐야한다. 작년 연간기준 차입금 비중은 29.8%였다. 차입금 비중도 추이에 대해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9.6배다. 회사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그 추이가 하락세라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회사의 주가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가가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순이익 지수는 상승해 눈길이 간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 지수(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달 5일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다루는 오뚜기 리포트를 작성했다. 이 연구원은 "제품 가격인상분 반영과 견조한 물량흐름, 연결편입 추가 효과 등으로 높은 외형성장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마진둔화 원인이었던 물류, 원재료 비용 상승 부담은 최근 일부 개선세로 전환되어 올해 2분기 이후 원가율 안정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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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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