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차트] 삼화콘덴서, 전장용 MLCC 매출 성장 기대

삼화콘덴서는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 관계사 삼화전기가 생산 중인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콘덴서를 생산한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매출 비중은 MLCC(전기, 전자부품) 55.4%, FC(전력용 콘덴서) 11%, DC-LINK(차량용 콘덴서) 7.2%, DCC(전기, 전자부품) 10.2%, CI(전기, 전자부품) 2.4%, 기타(전기, 전자부품) 13.9%다.

또, 회사는 신규 사업으로 '배터리 커패시터 개발'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배터리 커패시터(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EDLC)는 리튬 이온 이차전지 소재와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다. 현재 태양과 가로등, 태양광 도로 표지판용 에너지 저장장치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 모빌리티(E-mobility) 제품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삼화콘덴서의 연환산 매출은 2019년 1분기 최고점을 찍은 후 감소했다. 그리고 아직 과거 최고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다만, 실적이 줄어들 때 매출보다 더 큰 폭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 이후 매출액과 같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연환산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0.3%, 9.6%다. 최근 10년 이익률 차트 흐름을 보면, 현재 수익성은 중간 정도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순이익률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지난 10년간 최고 48.8%, 최저 -15.5%를 기록했다. 현재는 11.1%로, 과거 흐름상 중간 정도의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ROE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근에 그 하락 폭이 ROE보다 더 큰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3]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살펴보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면,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 모두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많은 회사들이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이익률의 변화에 따라 ROE가 오르내리는 특징을 가진다는 점에서, 삼화콘덴서의 ROE 흐름은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프4]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27.9% 340.8%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경우 재무 안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런 측면에서 삼화콘덴서의 재무 구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 오랜 기간 동안 부채비율은 하락세, 유동비율은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도 재무 안전성이 뛰어난 기업이란 걸 확인해준다.

[그래프5]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두 관계에 변화가 감지된다. 아직 작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향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움직인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6]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30일 삼화콘덴서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유안타증권 이수림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인 LG전자의 외형 성장 지속과 흑자전환은 삼화콘덴서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매출의 약 40%는 LG전자 VS사업부 향으로 발생하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MLCC를 납품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전자는 LG마그나를 통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삼화콘덴서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삼화콘덴서를 기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기존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MLCC를 주로 납품했으나, 2022년부터 북미 전기차 고객사로부터 파워트레인용 MLCC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파워트레인용 MLCC는 고온·고압 환경에서의 신뢰성 때문에 가장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받아, 향후 관련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IT 전방 세트 수요 부진에 따라 IT용 MLCC, DCC 등의 매출 회복 속도는 더딜 수 있으나, 전자용과 산업용 MLCC 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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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24 11 : 30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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