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6.84%, 11.43% 하락했다. 이에 개별 주식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해당 기간 전체 상장사의 87%의 주가가 하락을 기록했다.
증시의 흐름이 부진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은 어떤 종목에 투자했을까. 각 투자 집단별 최근 한 달 순매수 누적 금액이 큰 15개의 종목을 살펴보자.
특히, 외인은 경기 방어주의 대표로 꼽히는 KT&G에 많은 금액을 투자해 눈길을 끈다. 외인은 지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6영업일 연속 KT&G 주식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주가는 6.16%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의 주가 등락률을 보면, KT&G,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SDI 순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현대차, LG화학 순으로 주가가 부진했다.
해당 리스트 중 아이투자 스톡워치에서 개발한 밸류스코어가 가장 높은 종목은 우리금융지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삼성전자, 현대차의 밸류스코어가 높았다.
[그림1] 우리금융지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기관이 투자한 종목 중 최근 한 달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에코프로비엠이다. 다음으로, CJ제일제당,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코프로, 씨에스윈드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대로, 같은 기간 하락률이 큰 종목으로는 NAVER, 엘앤에프, F&F, 셀트리온헬스케어순이었다.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 중 밸류스코어가 높은 3개 종목은 F&F(79.4점), 에코프로비엠(78점), 고려아연(76.8점)이다.
밸류스코어는 아이투자의 종목발굴 솔루션인 스톡워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을 △성장성 △수익성 △최근분기실적 △배당매력 △안전성의 5가지 지표로 나누어 점수를 매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종목의 투자매력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톡워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종목 발굴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서 살펴본 종목들을 스톡워치를 통해 다방면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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