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8월 저PER 20선과 저PBR 20선

김재호 연구원 22.08/08 07:00 조회 1735 누적점수:: 100

8일 아이투자는 지난 5일 기준 저PER 20선과 저PBR 20선을 집계했다. 이번 달에는 아이투자 스톡워치의 '워치 리스트'를 이용해 두 리스트를 완성했다. 스톡워치의 밸류스코어가 70점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PER 또는 PBR이 낮은 종목을 추렸다.

스톡워치의 밸류스코어는 △성장성 △수익성 △최근분기실적 △배당매력 △안정성의 5가지 매력을 종합해 만든 투자 매력도 점수다.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주요 선정기준]

- 최근 분기 실적과 8월 5일 종가 기준

- 주재무 연결인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 관리종목, 거래정지 제외

- 스톡워치 밸류스코어 70점 이상

먼저, 저PER 20선을 살펴보자. 8월 저PER 20선에 꼽힌 종목은 롯데정밀화학, 한국토지신탁, 대한해운, 현대차증권, 하나금융지주 등이다.

PER이 가장 낮은 종목은 롯데정밀화학, 한국토지신탁, 대한해운, 현대차증권이다. 이중 롯데정밀화학은 밸류스코어 94점으로, 5가지 지표로 본 투자 매력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트 종목 중 롯데정밀화학 다음으로 밸류스코어가 높은 종목은 SIMPAC이다. SIMPAC은 금속성형 가공기계와 그 주변장치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다. 또, 합금철과 제지용 및 제철용 롤 등을 제조 판매한다.

다음으로, 저PBR 20선을 살펴보자. 밸류스코어가 70점을 넘으면서 PBR이 가장 낮은 종목은 KISCO홀딩스와 BNK금융지주다. 특히, KISCO홀딩스의 밸류스코어가 90점으로 눈길을 끈다.

저PBR 리스트에는 금융주가 많다.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DB금융투자, 기업은행, 현대차증권, 하나금융지주 등 총 11개 종목이 리스트에 이름 올렸다.

한편, KISCO홀딩스 다음으로 밸류스코어가 높은 종목은 한국앤컴퍼니다. 한국앤컴퍼니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둔 지주사다.

[위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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