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boy 노후자금 펀드(2022.Jul)

Jinnyboy 22.07/31 23:15 조회 399 누적점수:: 100

종목명	매입가	수량	매입금액	현재가	순손익	수익률
한국알콜	13,667	1,062	14,514,390	10,700	-3,193,585	-22.00%
쿠쿠홀딩스	22,629	742	16,790,481	17,250	-4,038,709	-24.05%
한국콜마홀딩스	26,588	655	17,414,880	17,850	-5,766,901	-33.11%
바디텍메드	15,214	1,206	18,347,502	12,700	-3,088,019	-16.83%
바이오니아	25,049	500	12,524,660	24,600	3,515,820	28.07%
Total			79,591,913		-12,571,394	-15.79%
현금	-8,416,992					단위(원)
원금	10,000,000		평가액	58,603,527
2009: 35.06%	2010: 17.51%	2011: -7.67%	2012: 32.03%	2013: 33.04%	2014: 14.51%	2015: 5.47%
2016: 35.56%	2017: 3.35%	2018: -10.11%	2019: 10.04%	2020: 3.25%	2021: 81.79%	2022: -27.53%

시간이 쏜살처럼 흐른다는 표현을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의 변화는 참 더디고 이루어야 할 일도 많은데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흘러가는지...
성급한 성격에 마음만 조급해 집니다.

지수가 상승하면서 종목별로 고루 상승을 했습니다.
요즘은 투자에 대해 자산대비 저평가인 기업을 매수 후 홀딩이 맞는 방법인지 아니면 기업의 촉매제를 찾으려 공부해서 매수하는 것이 나은 방법인지 좀 혼란스럽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수익을 빨리 보고픈 저의 급한 성질 탓이지요. 제 성격에는 저평가 기업을 매수 후 느긋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게 저랑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를 읽고 있는데 이 군중심리는 주식 사장에서 아주 많이 사용하는 단어와 의미이기도 합니다. 군중과 반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는 쉽지 않네요. 알고 있는 것을 행하는 것. 여기에 귀중한 인생의 교훈이 있음을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