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株5] 에이프릴바이오, 지속형 단백질과 항체 제작 플랫폼 보유

7월 19일 ~ 20일 일반 청약

편집자주 | 알려株5는 상장을 앞둔 공모주 기업을 5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1. 공모가 1만6000원…밴드 하단보다 낮아


에이프릴바이오가 기술특례 상장으로 오는 7월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19~20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7월 28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밴드 2만~2만3000원이었지만, 하단보다도 20% 낮은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총 공모주식수는 기존 162만주에서 129만6000주로 줄기도 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금액은 약 203억원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공모자금 유입금액으로 2022~2023년 약 154억원의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임상시험 및 기타 외주 연구비용을 개발비 명목으로 투자하고, 13억원을 연구개발비(재료비) 명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또한 임직원의 인건비, 지급수수료, 기타 일반관리비(임차료 및 관리비) 등 운영자금 중 일부를 공모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바이오는 상장 이후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2대주주인 유한양행과 공동목적보유확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을 포함한 최대주주 등 및 우호주주 보유 지분율은 31.41% 수준이다. 최대주주 본인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222만4510주(공모 후 21.16%)는 상장일로부터 3년 간 의무보유 대상이며, 유한양행(107만7875주, 10.25%)은 자발적으로 의무보유 기간을 연장하여 상장일로부터 2년간 의무보유할 예정이다.

2. 에이프릴바이오, 단백질 및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2013년 교원 창업 형태로 설립된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암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항체 의약품을 개발한다. 항체 라이브러리와 SAFA 양축의 우수한 원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성 있는 후보 물질에 SAFA 기술을 결합한 '반감기 증대 및 부작용 최소화'의 다양한 신약 후보를 개발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기술은 치료 효능 단백질의 생체 내 반감기를 증가시켜주는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알부민 바인더) 제작 기술로 동일 타겟 물질 대비 우월한 반감기가 강점이며, 시장성 및 약효가 우수한 단백질과 접목하여 수많은 자체/공동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APB-A1은 덴마크계 제약사 룬드벡에 지난 2021년 10월 기술이전된 후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총 계약 규모는 5400억원으로 계약금 191억원, 임상시료비용 43억원을 수취한 바 있다. APB-A1이 치료 효능을 보일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 척수염 등이 있으며 에이프릴바이오는 APB-A1의 적응증으로 갑상선 안병증을 선정했다.

또한 회사는 자가염증질환인 스틸병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APB-R3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APB-R3는 SAFA 플랫폼에 IL-18BP가 융합된 단백질로 현재 비임상을 끝내고 임상승인 신청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작용기전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인 IL-18을 중화시킬 수 있는 IL-18BP를 결합시켜서 염증을 낮추는 기전이다.


(자료 : 에이프릴바이오 IR Book)

3. 글로벌 바이오텍 회사로 성장이 궁극적 목표

에이프릴바이오는 현재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후보물질을 초기 임상까지 진행시킨 후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센싱 아웃(L/O)하여 로열티 수익으로 R&D에 재투자하는 형태인 'RIPCO 모델'로의 연구 집약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장기적인 계획으로 2025년 이후 연구, 개발, 생산, 판매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기업형태인 'FIPCO 모델'로 전환하여 사업화 전 주기에 걸친 통합 제약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 조기 환수와 SAFA 플랫폼 기술의 임상 증명을 위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제약사에 조기 기술이전(L/O)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1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과제로 개발하고 1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비임상-임상1상 단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하여 계약금을 통해 단기 수익을 창출하고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통해 중장기적 수익을 창출하려는 사업화 전략이다.

이와 동시에 협력 회사와 공동투자 및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제3자 기술이전 시 수익금 분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연구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인 SAFA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협력 회사에 부여하고, 그에 따른 라이선스 사용료, 로열티 수익 및 제3자 기술이전 또는 라이선스 부여 시 수익금 분배를 통해 수익 창출 전략을 꾀하는 SAFA 기술 라이선스 부여 모델을 함께 추진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이러한 결실은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가져올 수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재 다수의 바이오벤처 및 제약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더욱 빠르게 신장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을 국제경쟁력 있는 신약후보의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 : 에이프릴바이오 IR Book)

4. 작년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2024년 이익 흑전 기대

에이프릴바이오 매출은 현재까지 모두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에서 발생했다. 개발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계약 파트너에게 기술이전하게 되면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체결 직후 계약금을 수취하게 된다. 이후에는 일정 개발 단계의 달성 시점에 따라 마일스톤 및 완제 의약품의 시장 출시 후 매출대금의 일정 비율을 지급받는 로열티 등을 받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설립 이후 총 3건(해외 1건, 국내 2건)의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에는 덴마크 소재의 신경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룬드벡에 4억 48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선급금 등 수령액 총 234억원을 매출로 인식하고 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향후에는 동 라이선스아웃 관련 마일스톤 수령과 추가 기술이전이 완료될 시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2022년과 2023년 매출이 180~190억원대로 줄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할 전망이나, 2024년 4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APB-A1의 경우 보수적인 측면에서 룬드벡과의 기술이전 계약서 상 예상 연구개발일정에 따라 2025년 이후 임상 2상 개발 마일스톤 수령을 예상하고 있다. APB-R3는 위험조정 순현재가치 (rNPV) 평가 방법을 통해 기술료 수익을 예상하여 반영, 2022년 180억원, 2024년 84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자료 : 에이프릴바이오 IR Book)


5. 신약후보 개발 위한 연구인력 및 경영전문가로 구성


에이프릴바이오는 분업화되고 체계화된 연구개발 조직 및 프로세스를 통해 현재 7개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총 인원 29명(비상근 등기임원 제외) 중 23명을 연구개발인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조직은 신약발굴, 배양공정설계, 정제분석, 약물평가 등을 담당하는 기업부설연구소와 임상 디자인과 라이선스 아웃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개발본부 등으로 체계화되어 있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연구인력은 APB-BS2, APB-R5, APB-R2, APB-D1 등 기초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 중에 있고, 이 중 APB-R2, APB-D1등의 과제는 세브란스병원 및 인투셀 등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차상훈 대표이사는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에서 면역학 박사학위 취득 후 면역학 분야에서 30여년간 연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립대학인 강원대학교의 교수이자 에이프릴바이오의 전사적 경영 및 R&D를 총괄하고 있다.

송무영 전무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신약발굴, 배양공정, 정제분석, 약물평가 전 부문을 총괄한다. 강승구 상무이사는 후보물질 도출의 초기 리서치 단계 및 전략부문을 주도적으로 관장하고 있으며, 이재흥 상무이사는 임상 및 BD 부분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지수선 이사 및 한재규 이사, 이경선 수석연구원은 각각 약물평가팀, 정제분석팀, 배양공정팀을 관장하며 부서별 유기적인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원문 리포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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