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boy 노후자금 펀드(2022.Jun)

Jinnyboy 22.07/01 19:04 조회 1160 누적점수:: 100

종목명	매입가	수량	매입금액	현재가	순손익	수익률
한국알콜	13,667	1,062	14,514,390	9,330	-4,645,299	-32.00%
쿠쿠홀딩스	22,629	742	16,790,481	16,050	-4,925,931	-29.34%
한국콜마홀딩스	26,588	655	17,414,880	17,450	-6,027,968	-34.61%
바디텍메드	15,214	1,206	15,868,812	11,150	-4,950,639	-31.20%
바이오니아	25,049	500	12,524,660	24,600	-270,600	-2.16%
Total			77,113,223		-20,820,437	-27.00%
현금	-12,348,557					단위(원)
원금	10,000,000		평가액	43,944,229
2009: 35.06%	2010: 17.51%	2011: -7.67%	2012: 32.03%	2013: 33.04%	2014: 14.51%	2015: 5.47%
2016: 35.56%	2017: 3.35%	2018: -10.11%	2019: 10.04%	2020: 3.25%	2021: 81.79%	2022: -37.73%

매도: 바이오니아
수익: 6,246,838원(34.55%)

가치투자를 흉내내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바이오니아가 폭락의 폭락을 거듭하여 한번 매도하고 재매수했는데 역시 바닥을 맞추는 재주는 없네요.

시장의 폭락에 매번 기회라고 생각하면서도 과도한 폭락의 공포감은 저도 인간의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지하 2층, 3층, 4층... 쭉쭉 더 내가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이겨내는 방법은 제가 정한 룰을 지키며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다 떨어지면 그저 제 생활을 즐기는 데 집중하고 떨어진 주가에는 그냥 비속어 한마디를 내뱉으며 제 감정도 함께 빠져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비이성적 과열'을 읽으니 역시 공포감이 더 생기면서도 상당량의 주식을 매도하면서도 시장에서 벗어나면 더 불안함을 느끼는 순간은 투기에 중독된 것인지 시장 안에서의 느낌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인지 혼란스럽긴 하네요.

아무튼, 저는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신념으로 밀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