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소형주 투자의 황금률: "대형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가?

편집자주 |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2년 5월 27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 출처: 크리스 우드(Chris Wood), 리스크헷지(RiskHedge) CIO 겸 소형주 전문가, "THE GOLDEN RULE FOR PICKING TINY STOCKS," 2022년 5월 27일, https://www.valuewalk.com/the-golden-rule-for-picking-tiny-stocks/
시장에는 수많은 소형주가 있다. 이들 중 50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을 가진 주식과 정크주식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이는 리스크헷지의 소형주 전문가인 내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그래서 나는 오늘 투자자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소형주를 고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투자자에게 획기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소형주를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다음의 황금률을 이용하는 것이다.

● 소형주 투자의 황금률: "대형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소형주를 찾아라.

그 회사가 종사하고 있는 시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해야 한다. 시장이 클수록 좋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곧 설명하겠지만, 시장이 제공하는 기회의 규모가 항상 확실한 것은 아니다.

아마존(Amazon: NASDAQ--AMZN)의 경우를 보자.

[그림 1] 아마존 주가 차트


(출처: 야후 파이낸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은 아마존이 우리의 일상생활 중심에 자리잡은 수조 달러짜리 거대기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기업공개를 했던 1997년 당시 아마존의 가치는 4억3800만달러에 불과했다. 당시 아마존은 온라인으로 책을 팔고 있었고, 얼핏 보기에, 온라인 서점이 대형 시장 기회는 아닌 것처럼 보였다. 그 당시 인쇄서적은 약 130만 종에 불과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연 매출 250억달러의 시장을 함께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사 설립 첫날부터 아마존 설립자 겸 CEO 제프 베조스는 훨씬 큰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의 초점은 기술을 이용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것이었다. 이런 계획을 통해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수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유통시장을 혁신했다. 아마존은 우리의 쇼핑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아마존이 온라인으로 처음 물건을 판 회사는 아니었지만, 사실상 온라인 시장을 창조한 회사라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정말 거대한 시장을 추구하고 있었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잠재적 고객이었다. 그리고 1997년 7000만명이던 인터넷 이용자는 그 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이런 거대한 시장 기회를 통해 아마존은 급성장할 수 있었고, 그런 급성장은 아마존 투자자들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엄청난 수익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넷플릭스도 있다(Netflix: NASDAQ--NFLX).

[그림 2] 넷플릭스 주가 차트


(출처: 야후 파이낸스)

넷플릭스는 인터넷 기반 사업모델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영화 렌탈시장을 혁신했다.
1990년대에는 비디어 및 게임 대여점 블록버스터(Blockbuster LLC)가 영화 렌탈시장의 거물이었다. 블록버스터는 9000개 이상의 점포를 갖고 있었고, 연 매출액은 약 60억달러에 달했다.

그 때 넷플릭스가 등장해 오프라인 비디어 대여점들을 일소해버렸다. 온라인 영화 렌탈 서비스는 비용을 크게 줄였고, 넷플릭스는 그를 통해 확보한 가용현금을 컨텐츠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스템 개발에 사용했다. 블록버스터 같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은 이런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없었다.

그리고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넷플릭스는 우리가 모든 컨텐츠를 보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다시 한 번 여기서도 시장 기회는 거대했다. TV나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이 잠재적 고객이었다. 아마존의 경우와 똑같이 거대한 시장을 통해 넷플릭스도 고속 성장했다. 현재 (나를 포함한) 약 2억2000만명이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연 3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2021년 11월 고점을 찍은 후 넷플릭스 주가는 하락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2008년에서 2021년 사이 최고의 주가 실적을 기록한 주식 중 하나로, 2008년 1만달러를 투자했다면 130만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대형 시장"을 혁신하는 소형주에 투자했을 때 가능한 실적이다. 그리고 아마존과 넷플릭스만 그 유일한 사례는 결코 아니다.


부동산 시장의 넷플릭스, 엑스피 월드(eXp World Holdings: NASDAQ--EXPI)

2019년 6월 내가 '프로젝트 5X(Project 5X: 주가가 5배 이상 상승할 잠재력을 가진 소형주를 찾아 투자하는 필자의 회원제 프로젝트)' 회원들에게 추천했던 엑스피 월드의 경우를 보자.

[그림 3] 엑스피 월드 주가 차트


(출처: 야후 파이낸스)

엑스피 월드는 부동산 부문의 넷플릭스로 생각하면 된다. 엑스피 월드는 170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미국 부동산 판매 및 중개 시장을 혁신했다.

엑스피 월드의 사업은 켈러 윌리엄스(Keller Williams), 센츄리 21(Century 21), 리/맥스(RE/MAX) 같은 부동산회사들의 사업과 유사하다. 이들 회사는 부동산 중개인들에게 사무실, 사무기기, 교육, 광고, 업무지원, 판매 안내문 등을 제공한다. 그 대가로 이들은 부동산 판매 시 부동산 중개인이 받는 수수료의 일부를 받는다.

이들과 엑스피 월드의 차이는 엑스피 월드는 물리적 사무실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엑스피 월드는 온라인 버추얼 서비스, 요컨대 가상현실로 부동산 중개인들을 지원한다. 이런 가상현실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인들은 그 누구와도, 그 어느 곳에서도, 어떤 매물에 대해서도, 언제나 업무를 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은 컴퓨터와 인터넷 연결뿐이다. 부동산 중개인은 이것을 가지고 엑스피의 가상현실에서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로 로그인해서 업무를 할 수 있다. 업무가 아니라 마치 비디오게임과 같다.

이런 가상현실 서비스를 통해 엑스피 월드는 물리적 사무실 제공 비용을 없앨 수 있었다. 그리고 회사 직원들도 가상현실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엑스피 월드는 고객 부동산 중개인들에게 다른 중개인들보다 훨씬 큰 보상을 제공할 수 있었다. 현재 엑스피 월드는 고객 부동산 중개인들에게 수입 공유 기회와 주식 지분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유혹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들은 엑스피 월드에 가입할 동기가 매우 크며, 이로 인해 엑스피 월드 가입 부동산 중개인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렇게 고객 부동산 중개인 수가 증가할수록 엑스피 월드의 수입도 증가한다.

내가 프로젝트 5X 회원들에게 엑스피 월드를 추천했을 때, 엑스피 월드의 가치는--당시 S&P 500 기업 중 가장 작은 기업의 1/10 수준인--6억 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엑스피 월드는 거대한 시장을 혁신했기 때문에 급성장했고, 프로젝트 5X 회원들은 단 16개월 만에 376%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물론 내가 추천한 모든 주식이 엑스피 월드 같은 수익을 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프로젝트 5X를 통해 5배 이상의 수익 잠재력을 가진 소형주를 찾을 것이고, 그 기본 규칙은 "대형 시장"을 혁신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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