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V차트] 제이티, 향후 3년 안정적 성장 기대

편집자주 |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제이티의 주가는 지난 24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1% 내린 8450원이다. 2022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제이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5.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2.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872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제이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이다.

제이티는 반도체 후(後)공정장비 제조업체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번인 소터(Burn-In Sorter)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한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번인 소터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메모리 업체 탑3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번인 소터를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 중이다.

제이티가 공급하는 번인 소터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처리 중 번인 테스트(Burn-in Test) 공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장비로 Handler의 일종이다. DDR4에서 DDR5로의 전환에 따라 관련 테스트 장비의 선제적 교체가 이루어지며, 2021년 2분기부터 이러한 교체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로부터 후공정 장비인 번인 소터 장비의 수주가 지속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에 조금 주춤했던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는 올해를 기점으로 발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이건재 연구원은 D램 반도체 세대 교체 시기엔 대체적으로 S사가 먼저 투자를 진행하고 이후 H사, M사가 연이어 투자를 이어가기 때문에 제이티는 향후 3년간 안정적으로 신규 번인 소터 장비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제이티 매출과 이익은 전방산업 업황 호조에 따른 소터 장비 발주 증가로 작년 2분기를 기점으로 뚜렷한 성장을 보였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656억원으로 전년 446억원 대비 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112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52억원에서 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출발이 좋았다.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247%)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154% 늘었다. 회사 측은 현재 주요 고객사와 양산설비 뿐만 아니라 개발설비도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수주가 이어지는 설비가 모두 개발설비 진행 후 성공하여 해당 설비가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건재 연구원이 예상한 제이티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774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이다. 이는 작년 대비 각각 18%, 24% 늘어난 금액이다. 게다가 내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 내다봤다.

다만 신규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 연구원은 "번인 소터 시장 규모가 연간 50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신규 성장동력이 필수"라면서 "제이티의 신규 성장동력 장비로 '비메모리 반도체용 핸들러'와 'UTG 레이저 컷팅 장비'가 꼽히는 가운데 비메모리 반도체 핸들러는 이미 최대 고객사향으로 공급이 시작되었지만 연속적인 장비 수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기대감이 일부 훼손된 상황"이라 전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2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59%, 유동비율 23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3%로 낮진 않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1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제이티의 ROE는 작년 이후 실적 성장과 함께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도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ROE는 30%를 넘어섰다. 반면 PBR은 최근 하락 추세다. 올해 들어 주가가 조정받은 가운데 순이익 급증 등의 영향으로 주당순자산(BPS)이 가파르게 상승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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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089790

6,920원 ▲ 60 원, ▲ 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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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력도 별점 종합점수
밸류에이션 ononononon

21점

/ 25점 만점

경제적 해자 ononononoff
재무 안전성 ononononoff
수익 성장성 ononononon
현금 창출력 onononoffoff
* 주식MRI 우량 기업 기준 : 최소 15점 이상
* 상장 및 분할 후 3년 미만인 기업은 분석 기간이   짧아 실제 기업 내용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20220622_부크온_권교수20210628_부크온_가치투자는_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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