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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V차트] 하이비젼시스템, 올해도 성장 지속 전망

22.04/29
신혜정 기자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25,700원, ▲900원, 3.63%의 주가는 지난 28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2.61% 내린 2만500원이다. 2021년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하이비젼시스템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063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하이비젼시스템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로 검사 장비 분야의 국내 1위다.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 삼성전자, 폭스콘(대만), Cowell(홍콩), Sharp(일본) 등이다. 2021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CCM자동화 검사 장비 71%, 영상평가장치 및 기타 26%, 3D 프린터 등 기타제품 3% 등이다.

회사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실적 및 기업가치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2017년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및 3D센싱(SL방식) 모듈 채택은 하이비젼시스템의 관련 검사 장비 매출 증가로 이어져 매출이 대폭 증가했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타버스 시장 개화로 AR·VR 구현을 위한 스마트폰 외부 카메라 ToF모듈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며 2022년 하반기 이후 하이비젼시스템의 주요 고객사의 XR 기기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신규 사업으로 이차전지 패키징 검사 장비 및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이차전지 장비의 경우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 큐비콘의 2대 주주인 세방전지와 협력해서 개발 중이며 세방전지의 공격적인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2022년 말 이후 관련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는 후공정 검사 업체 공급을 목표로 하여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완료된 상태로 파악된다.



하이비젼시스템 매출과 이익은 카메라 모듈 고객사들의 신규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반등했다. 2021년 매출액은 2729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240%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자동화 검사장비 매출이 Active Align 검사장비 본격 공급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기존 공급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 및 툴킷 매출 또한 확대됐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성장을 이끈 Active Align 장비의 지속 공급과 더불어 업그레이드 서비스 및 툴킷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북미 고객사향 스마트폰 ToF 전체 기종 적용 및 XR 장비 출시에 따른 하이비젼시스템의 검사 장비 신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비 매출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하이비젼시스템은 작년 하반기부터 해외 현지 인력 채용을 통해 국가별 유지보수 수요를 대응하고 있다. 2021년 3분기부터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구개발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또한 관련 비용이 늘어날 전망이나 수익성 좋은 유지보수 사업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1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32%, 유동비율 30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3%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95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ROE는 3~28% 사이에 형성되며 등락 폭이 컸다. 최근 ROE는 상승 중이다. PBR은 최근 3년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에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가의 변동성이 컸던 가운데 자회사 퓨런티어의 상장 기대감,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 등으로 작년 12월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에는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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