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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삼양패키징, 올해도 성장 도전…생산 증설 진행 중

삼양패키징14,190원, ▲190원, 1.36%의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0.43% 오른 2만3300원이다. 2021년 실적과 현재 주가는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679억원이다.

삼양패키징은 2017년 11월 코스닥 상장 이후 2018년부터 매년 배당을 지급했다. 지난 2020년까지 이익 증가와 함께 배당 규모도 늘렸다. 지난해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음에도 배당은 줄이지 않았다. 삼양패키징의 2021년 주당배당금은 1000원, 배당금 총액은 142억원이다.

배당 증가와 더불어 배당성향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2021년 기준 배당성향은 47%다. 회사 측에서 밝힌 시가배당률은 2020년 4.7%에서 2021년 4%로 하락했다. 작년 연말 이후 주가가 소폭 조정받아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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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은 음료, 주류, 식품 등의 포장용기(PET 용기) 제조업체다. 주요 사업은 음료를 담기 위한 PET용기 제조와 음료 제조업체에 요청에 따라 아셉틱 충전 시스템을 활용하여 PET용기 내 음료를 충전해주는 OEM사업이다. 최대주주는 삼양사로 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 5% 이상 주주로는 VIP자산운용이 있으며 작년 8월 삼양패키징 지분 5.1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국내 PET 용기 산업의 경우 삼양패키징을 비롯한 5개사가 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음료 PET 용기 시장 내 삼양패키징의 시장 점유율은 33%로 1위다. 더불어 대규모 생산라인을 보유 중이고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등 다수의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분기별 실적은 전방산업인 국내 음료 판매량에 연동하여 주로 2~3분기에 매출이 확대되는 계절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한편 삼양패키징은 지난 3월 23일 아셉틱 6호기 라인을 증설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610억원이며 내년 7월에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셉틱 시장은 차류에서 커피, 스포츠음료로 1차적인 제품군 확장이 나타난 데 이어 탄산, 기능성 음료 등으로 추가적인 적용 품목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시장 성장에 따라 작년 6월 5호기의 증설을 완료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한 바 있으며, 증설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삼양패키징 매출은 지난 3년간 3600~3900억원대로 유지됐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감소로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는 아셉틱 사업의 양적 성장에 따라 매출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작년 상반기까지 성장세가 지속됐으나 하반기에는 주춤했다. 이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해 매출원가가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 측은 아셉틱 5호기의 성공적 증설 및 조기 가동 안정화 덕분에 2021년 초에 목표했던 매출을 초과 달성했으나, 국제 유가와 원료가 상승 등으로 세전 이익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고 전했다. 여기에 올해는 연매출 4200억원, 세전이익 580억원을 목표로 두고 ▲아셉틱 시장 리더십 강화 ▲용기사업 수익성 제고 ▲재활용 사업 고도화 세 가지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주가는 작년 9월까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이후에는 줄곧 하락했다. 최근에도 조정 받아 2만3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작년에 기록한 최고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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