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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관심주] 월덱스, 하반기부터 신공장 효과 더해져

22.02/18
신혜정 기자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월덱스21,450원, ▼-850원, -3.81%의 주가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0.56% 내린 2만6800원이다. 2021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월덱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2%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4425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월덱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이다.

월덱스는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인 실리콘 및 쿼츠 파츠, 파인 세라믹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2021년 3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실리콘 58%, 쿼츠 25%, 알루미나 외 17%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 58%, 국내 42%다. 국내는 소자업체 또는 장비업체에 직납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종속회사 WCQ를 통하여 거래처에 납품한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5공장이 양산 시작하며 CAPA가 2000억원까지 증가했었다. 여기에 작년 11월 333억원을 투자하여 경북 구미시에 공장을 추가로 신설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시설투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 시작하면 연간 CAPA가 3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자료 : 분기보고서)


월덱스는 지난 2017년 이후 해외 매출이 지속 확대되며 최근 3년(2018~2020년) 연속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게다가 작년에는 1~3분기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 고객사향 매출이 늘며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3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306억원이다.

증권업계는 월덱스가 2021년 4분기에 처음으로 500억원 이상의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추산했다. 제품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신설한 5공장 가동이 작년 4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성장을 이끌거란 분석이다. 상상인증권 김장열 연구원에 따르면 월덱스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은 1900억원 전후, 영업이익률은 22~23%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연매출 2000억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미 밝혀진 CAPA 증가 계획을 반영하면 2022년 매출 전망은 2500억원 수준으로 예측 범위가 좁혀질 수 있다"라면서 "다만 영업이익률 전망은 신규 CAPA 양산 속도와 수율 등 변수에 따라 20~22%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1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51%, 유동비율 25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2.2%로 낮진 않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4.1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월덱스의 ROE는 지난 3년간 20% 내외에 형성됐다. 다만 최근에는 순이익률이 다소 주춤하며 ROE는 18% 수준으로 소폭 내리기도 했다. 1~2배였던 PBR은 어느새 3배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 2020년 이후 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다. 급등 이후 최근 1년 동안 주가는 2만원~3만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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