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명 | 매입가 | 수량 | 매입금액 | 현재가 | 순손익 | 수익률 |
| 한국알콜 | 14,312 | 803 | 11,492,910 | 10,500 | -3,095,062 | -26.93% |
| 쿠쿠홀딩스 | 24,131 | 535 | 12,910,101 | 17,250 | -3,718,087 | -28.80% |
| 한국콜마홀딩스 | 27,831 | 508 | 14,137,990 | 17,250 | -5,409,924 | -38.27% |
| 바디텍메드 | 16,724 | 820 | 13,713,430 | 15,200 | -1,295,957 | -9.45% |
| 바이오니아 | 18,441 | 860 | 15,859,680 | 37,400 | 16,187,403 | 102.07% |
| Total | 68,114,111 | 2,668,373 | 3.92% | |||
| 현금 | -4,095,671 | 단위(원) | ||||
| 원금 | 10,000,000 | 평가액 | 66,686,813 | |||
| 2009: 35.06% | 2010: 17.51% | 2011: -7.67% | 2012: 32.03% | 2013: 33.04% | 2014: 14.51% | 2015: 5.47% |
| 2016: 35.56% | 2017: 3.35% | 2018: -10.11% | 2019: 10.04% | 2020: 3.25% | 2021: 81.79% | 2022: -17.5% |
22년 첫 달부터 엄청나게 쎄게 두들어 맞고 시작합니다.
원인은 모든 종목에 무차별 폭격을 맞은 점도 있지만 그 중 평가액이 가장 크던 '바이오니아'가 심하게 폭락한 게 큰 원인입니다.
기업과 결혼하지 마라 라는 격언과 믿음을 가지고 장기 투자해야 한다 라는 격언 사이에서 약간의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제서야 <총, 균, 쇠>를 읽고 있는데 아주 긴 시간동안 걸어온 인간의 길에 비해 제가 겪는 기쁨, 갈등, 분노 등의 감정은 찰라의 시간에도 끼지 못한다고 했을 때 그리 깊은 고통과 갈등을 받을 내용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위의 거대한 환경 앞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얼핏 수동적이지만 나름 능동적으로 살아가면 된다고 위안을 합니다.
이렇게 두들겨 맞다가 어느새 환희가 몰려오고... 지금껏 그렇게 성장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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