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장 전망] 15개 업종 중 14개 ‘맑음’ - IBK투자증권

2022년 주식시장은 실적 개선 전망이 압도적이다. 15개 업종 중 14개 업종이 ‘맑음’이다.

3일 IBK투자증권은 새해 주식시장 전망을 담은 1월 업종별 기상도를 내놨다.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가전/전자부품, 소재/부품/장비, 인터넷, 게임, 통신서비스, 미디어/엔터, 유통업, 면세/화장품, 섬유/의복, 자동차, 기계, 은행, 음식료 등 14개 업종이 전월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디스플레이 업종은 가격 및 물량 모두 부진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업종별 전망 및 톱픽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 수요와 공급 20%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진행.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가격 및 물량 모두 부진, OLED 개선은 지속. 이녹스첨단소재 ▲가전/전자부품: 폴더블 물량 확대 및 교체 수요. 세코닉스

▲인터넷: 인터넷 플랫폼 해외 진출 본격화. NAVER ▲게임: 게임 콘텐츠 해외 진출 본격화. 엔씨소프트 ▲통신서비스: 사업 확장 및 주주환원 확대. SK텔레콤 ▲미디어/엔터: 아티스트 IP 멀티 유즈 본격화 하이브

▲자동차: 공급부족 완화, 상저하고 패턴 전망. 현대차 ▲기계: 수출 및 설비투자 증가로 개선 전망. LIG넥스원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로 국내 소부장 섹터 성장 지속. 리노공업

▲유통업: 설 특수 및 온오프라인 디지털 채널 강화. 이마트 ▲면세/화장품: 설·춘절 특수 및 북경 올림픽 모멘텀. 클리오 ▲섬유/의복: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 방어주 수혜. F&F ▲은행: 금리상승 시 이자이익 증가 폭 확대. KB금융 ▲음식료: 주요 제품 판가 인상 효과 기대. 흥국에프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