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서울제약, 24% 상승.. 화이자 관련주?

23일 서울제약은 오전 9시 40분 기준 전일 보다 24.1% 상승한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57.67% 많은 182만5912주를 기록 중이다.

서울제약은 코스닥에 속한 소형주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737억원이다. 업종은 제약과 생물공학다.

서울제약의 주가는 22일(현지시간)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강세다. 서울제약은 화이자 관련주로 꼽힌다.

개별 기준 서울제약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7억원(전년비 -49.6%), 영업이익 -7억원(적자전환), 순이익(지배) -9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지배기준 수정EPS)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100원이다.

3분기 실적과 전일 시가총액 기준 서울제약의 PER(주가수익배수)과 PBR(주가순자산배수)은 각각 (-)배, 2.45배다. PER이 (-)인 경우는 최근 4분기 연환산 순이익이 적자인 경우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44.01%다.

최근 5거래일 간 서울제약에 대한 개인, 기관, 외국인의 순매수금액은 각각 246억원, 0억원, -240억원이다.

[표] 서울제약 최근 실적(단위: 억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