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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자체사업 효과로 다시 성장가도 진입 -BNK
21.12/15
김민석 기자
BNK투자증권이 한라IMS6,790원, 0원, 0%에 대해 대규모 주택공급과 자체사업 효과로 다시 성장가도 진입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BNK투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3분기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1%, 21.9% 감소했으며 외형보다 영업이익 감소가 더 큰 데서 알 수 있듯이 수익성 좋은 자체사업 매출액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까지 자체사업 매출액은 49.3% 감소한 753억원을 기록했다"며 "한라는 올해 들어 5년만에 자체 사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3월 분양한 양평한라비발디는 총 160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이며 "전체 사업 중 절반에 해당하는 49%의 지분이 한라의 자체사업이고 나머지는 도급 공사로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평 프로젝트는 시차상 내년부터 기성이 본격화되지만 이번 4분기에도 의미있는 수준의 매출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4분기에는 외형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라는 현재 추세면 올해 신규주택 6000여세대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초 1만 세대까지 계획했지만 인허가 지연 등으로 예상보다는 많이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이월 물량을 합해 다시 1만여세대 가까이 공급에 나설 전망"으로 "올해와 내년 평균 물량 7000여세대는 이전 5년 평균 보다 훨씬 많은 물량이다"라고 설명했다.
15일 BNK투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3분기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1%, 21.9% 감소했으며 외형보다 영업이익 감소가 더 큰 데서 알 수 있듯이 수익성 좋은 자체사업 매출액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까지 자체사업 매출액은 49.3% 감소한 753억원을 기록했다"며 "한라는 올해 들어 5년만에 자체 사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3월 분양한 양평한라비발디는 총 160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이며 "전체 사업 중 절반에 해당하는 49%의 지분이 한라의 자체사업이고 나머지는 도급 공사로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평 프로젝트는 시차상 내년부터 기성이 본격화되지만 이번 4분기에도 의미있는 수준의 매출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4분기에는 외형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라는 현재 추세면 올해 신규주택 6000여세대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초 1만 세대까지 계획했지만 인허가 지연 등으로 예상보다는 많이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이월 물량을 합해 다시 1만여세대 가까이 공급에 나설 전망"으로 "올해와 내년 평균 물량 7000여세대는 이전 5년 평균 보다 훨씬 많은 물량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