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중 이번 주는 액토즈소프트가 한 주간 12.5%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으로 4.3배 수준이던 PER은 4.8배로 올라갔다.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 아서', '미르의 전설'등을 서비스 하는 온라인 게임회사다. 게임사의 NFT(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신사업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이른바 '가치주'의 이번 주 상승률을 집계한 결과, 이처럼 액토즈소프트 외에도 롯데케미칼(11.4%), 송원산업(8.4%), 선진(7.1%), 인탑스(6.6%) 등이 6%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한국앤컴퍼니(5.8%), 코리아에셋투자증권(5.5%), DL이앤씨(5.2%), SIMPAC(5.1%) 등도 5% 이상 올랐다.
한편, 아이투자는 가치주의 기준으로 지난 11/26일 종가 기준 PER 10배 이하, PBR 1배 이하를 동시에 만족한 종목을 삼고 이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높은 순으로 20개 종목을 선정했다. 가치주 기준을 만족한 종목은 이번 주 모두 335개(전주대비 +17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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