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톱픽] 인터넷, 내년 상반기까지 성장폭 둔화 -한화

한화투자증권이 인터넷 업종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단기적으로 성장폭이 둔화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톱픽(최선호주)은 NAVER다.

23일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연구원은 "내년 네이버와 카카오 광고 성장률은 각각 13%, 39%로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커머스 사업 역시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수익모델 도입으로 인해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지배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터넷 기업의 기업가치를 '성장성과 신규 비즈니스모델 확장성' 두 가지로 평가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 "성장폭은 내년 상반기까지 단기적으로 둔화될 수밖에 없는 구간이며, 새로운 수익 모델 추가나 확장성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웹툰으로 촉발된 콘텐츠와 엔터 사업이 해외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로컬이 아닌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입증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콘텐츠 부문 가치로 네이버 8조7000억원, 카카오 16조9000억원으로 산정하는데, 양사 콘텐츠 사업의 내년 매출 성장률은 30% 이상이 전망되고, 해외에서 지배력을 입증시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치 상승과 추가적인 멀티플 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는 네이버를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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