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11월 저PER 20선

11월 저PER 20선에는 아세아, 금호석유, 선진, 동부건설이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라가 여전히 1.84배로 10월에 이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10월 저PER 20선에 이름을 올렸던 네오위즈홀딩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액토즈소프트, 교보증권 4종목이 PER 상승으로 이번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세아는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입니다. 올해 2분기 연환산 순이익이 7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83억원을 99% 초과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반면 최근 한 달간 주가는 14% 하락하여 PER는 3.26배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업종 기준으로는 DB금융투자, KTB투자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증권업종이 9종목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라, 서희건설, 계룡건설, 아세아 등 건설 및 건자재 업종이 많이 분포했습니다.

기타 업종으로는 SG&G(운송), 삼양통상(의류), 선진(식품) 등이 저PER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11일 주가 기준으로 PER가 5배 미만인 종목은 60개로 10월 저PER 리스트 작성일 보다 3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