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3Q 영업이익 작년 동기 대비 급증 전망 -키움

키움증권이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대비 1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9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이동욱, 권준수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0.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아라미드 증설 관련 초기 비용 발생, 베트남 코로나 전염 확대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역내외 전방 수요 둔화에도 증설제한으로 타이어코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었고, 스판덱스, 탄소섬유 등 기타 부문의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9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92.7%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 2002~2011년 동안 미쉐린, 굿이어 등의 자체 보강재 생산 설비 인수로 고정 거래처들의 비중이 커서, 역외 경쟁사 대비 물량 측면의 감소가 제한된 것으로 추정되고, 환율을 고려한 타이어코드 혼합평균판매단가가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0.6% 증가할 전망으로 아라미드 증설 관련 초기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탄소섬유의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성수기 효과로 베트남 스판덱스 판가 또한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 요인에도 낮은 원재료 가격 투입, 타이어코드 판가 상승 및 아라미드 증설 효과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울산 구 스틸코드 공장 부지와 부지내 구축물 등 일체를 유에이치산업 개발에 1500억원에 매각할 계획"으로 "유휴 부지 등의 매각 및 실적 개선으로 2019년 520% 상회하던 부채비율은 내년 211.9%로 급감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헥사곤 푸르스에 따르면 세계 수소저장용기 시장이 2020년 10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1조2000억원, 2030년 70조원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에 수소 저장용기의 주요 원재료인 탄소섬유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고 저장용기향 탑티어 탄소섬유 공급 업체인 효성첨단소재의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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