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외인이 사모은 3분기 호실적 전망 20선

3분기 실적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 가운데 유니드, 제이티, 백산, 알서포트, 더네이쳐홀딩스 등이 외국인이 많이 사모은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아이투자 자체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19일 기준 PER가 20배 미만인 종목은 7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20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은 지분율을 사들인 종목은 유니드 입니다.

유니드는 OCI 계열의 기초 무기화학 제품 제조업체입니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은 최근 20일간 유니드의 지분을 1.42% 더 사들였습니다.

유니드에 이어 지분을 많이 사모은 종목은 제이티입니다. 제이티는 작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2억원, 4억원이었으나 올 3분기에는 244억원, 49억원이 예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됩니다.

[선정 기준]
①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 예상되는 210개 종목 중
② PER 20 이하 79개 종목
③ 최근 20일 외국인 순매수 지분율 높은 순



이 밖에 나스미디어, 사람인에이치알, 디지털대성, 정상제이엘에스, 민앤지 등도 외인이 사모은 3분기 호실적 전망 2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