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톱픽] 건설업, 무난한 실적...코로나 재확산 변수 -유안타

편집자주 | [증시톱픽top pick]은 특정 산업군에 미치는 이벤트 발생이나, 업황에 따른 영향으로 증시에서 수혜나 피해를 받는 종목을 분석보고서에서 찾아내 짚어드립니다.
유안타증권이 건설업에 대해 무난한 실적을 보이겠으며 코로나 재확산이 변수라는 의견을 내놨다. 최선호주(톱픽)은 현대건설이다.

15일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3분기 주요 건설업종 실적은 전반적으로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 분양 확대에 후행한 주택, 건축 부문의 실적 개선, 지난해 코로나 19 관련 추가원가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개선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상반기 전반적인 해외 추가원가 비용 반영 규모는 전년 대비 안정화되었으며,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해외 프로젝트 비용 반영 가능성은 당분기 실적 하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관련 비용 반영이 예상되는 대우건설은 현 시장 예상치 대비 소폭 하회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원/달러 상승에 따른 환 관련 이익은 세전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누계 기준 주요 대형 5개사의 연간 주택 분양 가이던스 대비 평균 달성률은 5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정부의 분양가 규제 개선 의지와 관련 기대감이 서울, 수도권 정비사업의 분양 지연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분양실적 부진의 부정적 요인에도 분양가 인상을 통한 전반적인 사업성 개선 가능성,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한다면 관련 상황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기우"라며 "신규 분양사업의 고려 요인 중 하나인 미분양 주택은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내년 대선을 앞둔 여야 주요 후보들의 공약 역시 공통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밝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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