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온오프라인 소비 확대 수혜 -유안타

유안타증권이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온오프라인 소비 확대의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목표주가 7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유안타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기준 총 PG 부문 거래대금은 7조6000억원으로 이중 해외 결제 서비스 비중은 14%"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해외 가맹점은 맞춤형 결제 시스템을 개발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 기간만 1년 이상 걸리고 한번 고객사로 유입이 되면 장기간 독점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며 "해외 결제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면 전반적인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져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대형 해외 거래처들을 이미 확보함으로써 신규 가맹점 영업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고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3분기 실적을 매출액 1893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에도 무난한 실적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재난 지원금 효과로 오프라인 결제 부문 이익률 좋아지며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O2O 사업은 페이코식권, 배달 등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계약된 가맹점도 7만개를 넘어서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소비 확대가 지속되면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뒷받침되어 주고 있으며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들도 조금씩 개선 중이다"고 전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9857억원과 영업이익 621억원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신규 유입, 그동안 거래 비중이 낮았던 여행사 익스피디아향 매출 증가 기대, 위드 코로나에 따른 오프라인 기반의 O2O 사업부문 본격적인 성과 등 다양한 모멘텀들을 통한 고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는 빠른 배송시스템 등 온라인 소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로 인해 코로나 19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와 함께 백신 접종률 상승 및 위드코로나 등으로 오프라인 소비도 정상화되면서 리오프닝 수혜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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