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 분기 매출액 역대 최대치 기록 예상 -한투

한국투자증권이 인텍플러스에 대해 분기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한국투자증권 임예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4억원, 12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3%, 30%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이익의 이유는 두가지로 첫번째는 2차전지 장비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았고, 두번째는 지난 8월 31일 공시한 PTI향 기판 검사장비 계약 해지에 따른 보상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다"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은 25%로 분기 역대 최고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장비 셋업에 차질이 있었지만 2차전지향 장비 매출이 200억원 가량 발생하며 분기 매출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도체 패키징 장비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점유율이 상승해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패키징 검사장비에서의 경쟁사는 KLA의 아이코스 사업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텍플러스의 장비가 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6면 검사, 대면적 검사 등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기존 고객사 신규 투자시 장비 채택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도 계속되고 있고, 내년 주력 고객사 I사 후공정 투자가 확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수주 전망도 밝다"고 부연했다.

임 연구원은 "최근 기판 업체들의 FC-BGA 투자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며 "작년부터 올해 선두 업체들의 투자가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선두 업체의 추가 투자와 함께 신규 진입자들의 투자도 이어진다"고 전했다.

또 "기판 검사장비는 ABF 기판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WSI(White light Scanning Interferometer)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 점유율을 빠르게 가져온 만큼 향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고객사 투자 증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2사업부 매출액은 올해와 내년 전년대비 34%, 37%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자료: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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