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삼성전자 마케팅 물량 꾸준히 증가 -대신

대신증권이 제일기획에 대해 삼성전자 마케팅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0일 대신증권 김회재, 이지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총이익(GP) 3300억원, 영업이익(OP) 678억원을 전망하며 1분기, 2분기에 이어서 3분기에도 분기 최고 GP, OP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의 70% 수준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마케팅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2~3종의 신규 스마트폰이 반복적으로 등장하지만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기 떄문에 관련한 마케팅 규모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이 선점하고 있던 5G 폰 시장에 애플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특히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철수의 빈자리를 애플이 노리는 등 경쟁 심화 과정에서의 마케팅 강화가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짚었다.

그는 "2분기 기준 북미의 GP 비중은 8.2%로 가장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지난해 댈러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후 Mckinney(맥키니), TBG(바바리안그룹), IRIS(아이리스) 등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삼성전자 대행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제품은 가전이기 때문에 디지털 마케팅으로의 전환이 용이해서 제일기획 GP에서 디지털 비중은 2017년 30%, 2020년 43%. 올해 2분기 49%로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디지털은 ATL(TV·신문 등 일방적 전달 매체 광고) 및 BTL(이벤트·옥외매체 등 쌍방향 전달 매체 광고) 대비 마진이 높기 때문에 마진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2017년 15.5%, 2020년 18.6%, 올해 19.7%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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