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하반기도 코로나 19 백신 매출 견조 -신한

신한금융투자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자체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이라며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5일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원재희 연구원은 "2012년 총 9개의 원액 생산 설비를 보유한 L하우스를 완공했으며 2014년에는 글로벌 백신 업체인 사노피에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후보물질의 공동 개발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백신 기술 플랫폼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 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며 "자체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선도물질 'GBP510'은 감염병대응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첫 차세대 코로나 19 백신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현재 임상 3상 중이다"고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 GBP510 허가 획득시 충분히 확보된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코백스향 대규모 수주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코백스는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평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다.

코백스에 따르면 내년 1분기까지 26억6000만 도즈의 코로나 19 백신을 코백스 설비를 통해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누적 59억4000만도즈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제로 공급한 물량은 139개국 총2억4000만도즈에 불과하다.

그는 "L하우스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팬더믹에 대응 가능한 백신 생산 설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의 코로나 19 백신 CDMO 계약을 체결했다"며 "백신 시장에서 생산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 19 백신 CDMO 매출은 견조할 전망이며, 전사 하반기 매출액은 7814억원으로 상반기대비 203.7%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역시 4203억원으로 상반기대비 250.6% 증가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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