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윌리엄-소노마, 강력한 요리 및 주방 브랜드

편집자주 |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8월 31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 출처: Dividend Power(https://www.dividendpower.org), “VALUATION AND DIVIDEND SAFETY ANALYSIS: WILLIAMS-SONOMA (WSM)," https://www.valuewalk.com/valuation-and-dividend-safety-analysis-williams-sonoma-wsm/
윌리엄-소노마(Williams-Sonoma: NYSE--WSM)는 미국의 대표적인 요리 및 주방 제품과 가구 판매회사다. 최근 대부분의 판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자본력이 좋은 경쟁자들과의 경쟁도 잘 극복해 왔다. 윌리엄-소노마의 매출과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Covid-19가 오히려 순풍으로 작용했다. 15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도전기업(Dividend Contender)으로 지속적으로 강력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더욱이 사업은--많은 자산을 투입할 필요가 없는--자산경량사업이고 현재 부채는 없다. 이에 나는 윌리엄-소노마를 장기 매수 관점에서 보고 있다.

윌리엄-소노마: 사업 개관
윌리엄-소노마는 1956년 설립된 미국의 유명한 요리 및 주방 제품과 가구 판매회사이다. 윌리엄-소노마가 보유 혹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윌리엄-소노마, 포터리반(Pottery Barn), 포터리반 틴(Pottery Barn Teens), 포터리반 키드(Pottery Barn Kids), 웨스트 엘름(West Elm), 리쥬버네이션(Rejuvenation), 마크 앤 그레이엄(Mark and Graham) 등이 있다. 요리도구, 가정 및 대학 기숙사용 가구,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 538개 매장, 캐나다에 21개 매장, 호주에 19개 매장, 영국에 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동, 필리핀, 멕시코, 한국에도 프랜차이즈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총매출액은 67억 8,300만 달러였고, 현재 기준 지난 12개월 총매출액은 77억 5,500만 달러였다.

(윌리엄-소노마의 주요 주식 지표)

자료: Seeking Alpha, 2021년 8월 30일 기준

높은 배당안정성
윌리엄 소노마는 배당성장주로 15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도전기업이다. 현재 기준 선행 배당금은 주당 2.84달러이고 배당수익률은 약 1.54%이다. 이 배당수익률은 역대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며, 이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윌리엄-소노마의 주가가 강하게 상승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지난 5년 윌리엄-소노마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2.74%였다.

2020년 8월 25일 주당 분기 배당금을 종전 0.59달러에서 0.71달러로 20.3% 인상한 바 있다. 최근 5년 동안은 7.38%, 지난 10년 동안은 13.61%의 좋은 배당성장률을 기록했다. 차우더 룰(Chowder Rule)로 보면, 윌리엄-소노마의 차우더 넘버(Chowder Number)는 8.92%이다(현행 배당수익률 1.54% + 최근 5년 배당성장률 7.38% = 8.92%).

(차우더 룰과 차우더 넘버)

이익, 잉여현금흐름, 그리고 재무상태로 볼 때, 윌리엄-소노마의 배당안정성 지표는 탄탄하다.

이익의 견지에서 볼 때, 2020년 배당은 안정적이었으며 배당성향은 약 23%였다. 중요한 것은 배당성향이 2017년 44%를 기록한 후 하락해왔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이익은 크게 늘었는데 배당금 증액은 그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0년 Covid-19가 강한 순풍으로 작용했고, 그로 인해 이익이 증가하면서 배당성향이 하락했다.

선행 이익의 견지에서도, 선행 주당배당금 2.84달러와 2021 회계연도의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13.36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배당성향은 약 21%로 매우 보수적인 수준이다. 이는 65% 이하로 설정한 나의 배당성향 기준을 상당히 밑도는 수치로 배당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잉여현금흐름 견지에서 볼 때도 배당은 매우 안정적이다. 2020 회계연도의 잉여현금흐름은 약 11억 500만 달러였고, 1억 5,800만 달러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잉여현금흐름 대비 배당금 비율(dividend-to-FCF ratio)’은 약 14%였다. 이는 70% 이하로 설정한 나의 잉여현금흐름 대비 배당금 비율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배당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윌리엄-소노마의 재무상태도 매우 보수적이다. 2021년 2분기 말 현재, 윌리엄-소노마의 현금 및 현금등가물은 6억 6,500만 달러 이상이다. 또한 단기부채나 장기부채가 거의 없다. 윌리엄-소노마가 이행해야 할 주요 의무는 금융리스뿐이다. 따라서 부채가 배당금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윌리엄-소노마: 경쟁우위, 리스크 요인, 밸류에이션
윌리엄-소노마는 여러 강력한 브랜드, 차별화된 제품라인 구성, 그리고--2020년 매출의 70% 이상을 온라인 판매로 달성할 만큼--온라인 판매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그 경쟁우위가 있다. 이런 경쟁우위를 통해 윌리엄-소노마는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을 꾸준히 높여왔다.

윌리엄-소노마는 제품 판매회사이고, 따라서 온라인업체와 오프라인업체 모두로부터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타겟(NYSE--TGT), 아마존(NASDAQ--AMZN), 이케아(비상장기업)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이보다 규모가 작은 틈새시장의 온라인 유통업체들과도 경쟁하고 있다. 또한 윌리엄-소노마가 종사하는 시장의 대부분의 제품은 하청 제조업체들이 만들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다. 이 시장은 매우 파편화되어 있으며, 따라서 신규 진입자들은 틈새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동 산업은 주택경기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경기민감형 산업에 속한다.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1년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13.36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윌리엄-소노마의 주가는 약간 저평가된 상태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 윌리엄-소노마의 선행 PER은 약 13.8배인데, 지난 10년 평균 PER 16배를 적용하면 적정가치는 213.76달러로 추산된다(2021년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13.36달러 × 지난 10년 평균 PER 16배 = 213.76달러; 2021년 8월 30일 종가는 185.82달러).

나는 강력한 브랜드, 높은 배당안정성, 그리고 저평가된 주가를 고려해 윌리엄-소노마를 장기 매수 대상으로 보고 있다.

공개사항: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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