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株5] 와이엠텍,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력제어용 부품 제조

편집자주 | 알려株5는 상장을 앞둔 공모주 기업을 5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1. 와이엠텍,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강소기업

와이엠텍은 전기자동차,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부품인 EV Relay 전문기업이다. 여러 종류의 전기 스위칭 장치 중 직류 스위칭 장치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실제로 매출의 대부분이 직류 스위칭 장치에서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998년 설립(2004년 법인전환 설립), 수입품 중심이던 절연가스 밀봉 개폐 장치 국산화에 성공해 2019년 강소기업100 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절연가스가 충진된 기술 접점장치 기술, 양방향 아크 유도 차단기술, 피드백 접점을 통한 주접점 감시 기술, DC 1000A급의 대용량 제품의 기술을 확보한 기술집약 우수 기업으로 2020년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평가 A등급을 받았다.

주력 제품인 직류 스위칭 장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부품으로 ESS, UPS,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수소연료전지차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또 교류와 다르게 직류 스위칭 장치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제품군에 속한다.



와이엠텍 관계자는 "100% 수주 생산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발에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와이엠텍은 국내외 2차전지 제조업체 및 2차전지 활용 업체 350여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 와이엠텍 IR BOOK)

2. 전방산업 다각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와이엠텍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을 목표로 3년 전부터 수소혼합가스 충진 접점장치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현재 제품 개발은 70% 정도 완료된 상태로 계획했던 6개 기종 중 3개 기종을 먼저 개발해 각종 규격 성능시험 및 환경시험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고전압화되는 전기차 시장 내 트렌드를 반영하여 DC 800V급의 EVS-Series 제품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프로토타입 제품의 개발을 완료한 후 2022년 양산 검증 및 공인기관 시험평가, 해외규격 취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인 ESS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와이엠텍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와이엠텍의 EV Relay에 대한 생산능력은 연간 44.8만대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70% 내외의 가동률을 유지하다 2021년 상반기 말 기준 93%로 상승했다.

와이엠텍은 제품 다변화를 위해 기존의 질소 기밀 EV Relay 제품 외에 수소 기밀 EV Relay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생산설비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수소 기밀 EV Relay는 전기차에서 주로 활용되는 방식의 EV Relay 제품으로 2020년에 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2021년 하반기에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자료 : 와이엠텍 IR BOOK)

3. 작년부터 고성장 추세…2025년 연매출 1000억 목표

와이엠텍의 매출은 2018년 177억원에서 2019년 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했었다. 이는 ESS 화재의 영향으로 국내 ESS 시장이 위축된 영향이다. 2020년부턴 발주가 재개되며 2018년 수준인 170억원(+38% 전년비)으로 회복했고 국내외 주요 매출처에 대한 공급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은 130억원으로 작년 연매출의 76%에 달한다.

수출의 경우 지난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8년 전체 매출의 24% 정도였던 수출 비중은 2021년 상반기 기준 50% 수준으로 확대됐다. 게다가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65억원으로 작년 연간 수출액 59억원을 넘어섰다. 와이엠텍은 2020년 말 기준 21개국 306개 업체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독점 공급업체인 Shanghai Sky을 통해 판매한다.

매출원가율은 국제적으로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며 2018년 45%에서 2020년 53%로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2019년을 제외하고 25~30%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 개발과 제품 라인업 확대, 생산설비 증설 등 향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김홍기 와이엠텍 대표는 "ESS와 충전장치, 태양광 인버터 부문을 포함해 산업용시장을 선도하고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달성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고도화해 전기차 배터리 전원제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 말했다.


(자료 : 와이엠텍 IR BOOK)


4. 김홍기 대표이사를 필두로 EV Relay 사업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


와이엠텍의 김홍기 대표이사는 20년간 근무했던 LG일렉트릭을 나온 뒤 1998년 산업용 전자 Relay를 국산화하여 공급하고자 1998년 4월 와이엠텍을 개인법인으로 설립했다. 이후 2004년 8월 법인사업체로 전환한 후 Relay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및 사업을 수행해왔다.

김홍기 대표는 DC 400V/150A급 EV Relay를 2004년 개발했고 DC 1,500V/200A급 양방향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Relay 분야의 전문기술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다. 지난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가 보유한 와이엠텍 주식 수는 222만6096주로 공모 후 지분율은 41.28%다. 이 밖에 김종오 전무이사가 67만7072주(공모 후 지분율 12.55%)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포함한 주식수는 293만4872주(54.42%)로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매각이 제한된다.

와이엠텍 IR 자료에는 김종오 전무 외 조현길 상무이사를 핵심 연구인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조 전무는 충남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와이엠텍은 기업부설연구소로 인가된 전력연구소 내 조현길 연구소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조직을 보유 중이다.

5. 공모가 2만8000원 확정...희망 밴드 상단 초과

와이엠텍은 지난 30일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12% 초과한 2만8000원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5~26일 수요예측에선 1630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6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시에 따르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8% 이상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했다.

이후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9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9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10억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으로 주요 제품인 EV Relay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공장 증설 및 생산라인 효율화를 위한 시설자금, EV Relay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차기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세부 사용계획은 향후 3년간 시설자금에 106억원, 연구개발자금에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으로 Relay 생산라인 확충과 기존 라인의 자동화 및 효율화, 수소 기밀 EV Relay 생산라인 구축 등으로 생산능력이 향상된다면 매출 확대 등의 외연 성장으로 글로벌 Relay 제조기업으로서 위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금번 IPO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글로벌 EV Relay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문 리포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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