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한국정보통신, 52주 최고가...한때 상한가 근접

한국정보통신이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증시에서 한국정보통신은 오후 1시 현재 전일 대비 21%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이다. 장중 한때 1만2000원선도 넘어 1만2250원까지 올랐다. 이날 상한가격은 1만2400원이다. 시가총액은 4380억원 수준이다. 최근 3년래 최고가는 2018년10월19일의 1만3600원이다.

거래량도 500만주를 넘어섰다. 평소 5만주에서 10만주 선에서 거래되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날 한국정보통신의 급등세와 관련, 펀더멘털 측면에서 시장에서 포착되는 특이한 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5년 평균 PER은 18배 정도이며, 현재 PER은 약 35배 수준이다.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 부가가치통신(VAN) 사업자이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2억2798만원으로 전년 동기 49억472만원 대비 26.9%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1266억64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205억7206만원 대비 5%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47억3761만원으로 전년 동기 32억1420만원 대비 47.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