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톱픽] 음식료, 2분기 예견된 비수기 -NH

음식료 업종이 2분기 전년도 역기저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있으나 실적 둔화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톱픽(최선호주)는 CJ제일제당과 오리온을 제시했다. 견고한 제품력 및 브랜드 파워,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방향성이 긍정적이다.

29일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하락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되고 있어 오히려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과 주가의 업사이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코로나 19 기간동안 식품 수요 증가와 가격 정상화에 따른 수혜가 분명히 있었던 것만큼 전년도 역기저 부담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2분기는 CJ제일제당과 신세계푸드가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