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의 출판 브랜드 부크온에서 신간을 출시했습니다. 책 제목은 '가치투자는 옳다'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투자자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투자대가 반열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는 무려 26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누적수익률 4,395%를 달성했습니다.
오랜 기간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책 앞부분에 나와 있는 '키워드로 살펴보는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투자철학'을 통해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그의 생각을 엿보겠습니다.
■ 키워드로 살펴보는 장마리 에베이야르의 투자철학
① 안전마진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투자에 안전마진이 필요하다. 오늘날 안전마진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② 가치투자자의 고통
"가치에 투자하는 장기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받아들여야 한다."
③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에 대하여
"그레이엄의 투자법은 정적이고 양적이며, 재무상태표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반면 워런 버핏의 투자는 기업의 내재가치가 성장하는 데서 수익을 낸다."
④ 가치투자는 해외시장에서도 효과적이다
"내가 보기에, 상식에 기초한 가치투자의 기본은 여전히 유효하며, 국제적으로도 그렇다."
⑤ 본질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해당 기업의 셋, 넷 혹은 다섯 가지 정도의 정말 중요한 핵심적인 특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⑥ 저가 매수 기회 찾기
"최고의 저가 매수 기회는 단기 전망이 형편없는 기업이 얼마 전에는 성장투자자들의 인기주였던 경우, 그리고 그 기업이 당면한 문제가 영구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을 때 오는 경향이 있다."
그는 가치투자는 타당한 투자법이며, 장기적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이 책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정말 그가 말한 대로 '가치투자는 옳은 것'일까요? '가치투자가 옳다'고 하는 그를 만나 볼 시간입니다.
[위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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